(약스포)곡성은 애초에 해석이 불가능한 영화입니다 [새창]

공감합니다. 맥거핀을 쌍절곤 돌리듯이...라는 어느 평론가의 평이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온갖 곳에 미끼를 던져놓고 어떤 미끼를 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고, 던진 미끼라고 해서 다 거두지는 않는 영화.(혹은 각자의 주관에 따라 굳이 물지 않아도 전체 이야기를 읽어내는데에는 하등 관계가 없는)

개인적으로는 헤어나올 수 없을만큼 끌어당겨 놓고는 중간중간 뜬금없이 긴장을 탁!풀게 만드는 몇몇 개연성 떨어지는 장면이 아쉬운걸 빼면 간만에 진국인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241 2016-05-18 10:25:14 0

[다소 썰] 전두Hwan 만나 얘기나눈 친구 실화.txt [새창]

그러니까 애먼 고생 말고 빨리 가면 좋을텐데

238 2016-05-18 00:06: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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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전 지역에 동원령 떨어져서 소집된 예비군이 실탄 삽탄한 상태로 경계 서다가 옆에 있던 다른 예비군의 머리를 날렸다는 얘기도 들었었네요.

237 2016-05-17 16:12:44 0

엊그제 김여사 만난썰 [새창]

좌회전 신호는 따로 없고 직진신호만 있는 교차로의 비보호 좌회전 1차로에서 빨간불이라 대기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빵빵거리길래 뭔가하고 쳐다보는데 갑자기 2차로 쪽으로 옆에 와서 창문을 내리더니 "비보호! 비보호!" 이렇게 쏘아대며 적색신호에 2차로에서 그대로 좌회전으로 틀어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반대 차로는 직진신호가 들어온 상태.

이쪽 신호도 직진신호로 바뀌고 왜 그랬을까 궁금해서 쫓아갔는데 신호 다 제꾸고 열나게 밟으시길래 얼마나 바빴으면...하고 그냥 가시던길 보내드린 기억이 나네요.

236 2016-05-17 15:55: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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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좋아해볼까 합니다.

235 2016-05-17 15:51:16 1

김여사 [새창]

형냐들, 이 댓글 나만 불편해?ㅜ.ㅜ 쓴이야 피드백 좀...

(요즘 이 드립의 남발 때문에 내 손발이 남아나질 않는 것 같다.)

234 2016-05-17 15:48:01 0

김여사 [새창]

사찰 이름 같음

233 2016-05-17 15:46:41 0

김여사 [새창]

다른 것 보다 미투 도배가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30 2016-05-17 01:43:13 10

로또가 정말 미스테리 하네요 [새창]

그게 아마 제세공과금의 과세구간 차이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로또 1등의 평균 당첨금이 약 20억원이 조금 넘기때문에(2,048,359,207 원) 별 차이는 없을겁니다.

제가 세금쪽은 잘 모르지만 최근에 경품 수령 문제(;;)로 좀 알아본 바로는 소득세법 84조와 129조에 따라서 로또 같은 기타소득의 소득액이 '5만원 초과~3억원 이하'일 경우는 '22%(소득세20%+주민세2%)', 소득금액이 '3억원 초과'부터는 '33%(소득세30%+주민세3%)'를 원천징수 하는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1등 당첨금액이 3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각각 따로 여러장 당첨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역대 최저 1등 당첨금이 약 4억원(405,939,950원)이었으므로 현실적으로는 별로 등장하지 않을 케이스인 것 같네요.

229 2016-05-17 00:57: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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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끄 그 논리대로라면 동요 "소나무"나 맨유의 응원가 "Red Flag Flying High"를 외우고 부르는 사람들도 다 빨갱이가 되는건가? 기가 막혀서 참....

(궁금하신 분은 '적기가'로 검색 해보시면 됩니다.)

228 2016-05-16 18:56:11 2

내ㅐㅐㅐㅐ꺼ㅓㅓㅓㅓ야ㅏㅏㅏㅏㅠㅠㅠ [새창]

눈꺼풀 감기는 속도가 어색하게 빠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