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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017-08-20 19:03:54 1
지금 돌아가는상황이 이거맞나요? [새창]
2017/08/20 18:52:58
전해철 의원은 가장 핵심 친문입니다. 3철중의 하나죠
430 2017-08-20 18:45:36 10
청와대 국민추천제를 비판하는 유일한 인물.jpg [새창]
2017/08/20 13:20:45
딱 제 마음이네요 ㅠㅠ 저두 반반에서 정계은퇴로 살짝 치우친 상태에요 ㅠㅠㅎ
429 2017-08-20 18:17:39 20
전해철위원님 페북 [새창]
2017/08/20 15:40:53
제가 어제 그렇게 글을 쓸때는 다 안믿어주시더니..제 글에 비공누르시던 분들. 이제 제 말을 믿어주시렵니까?
428 2017-08-20 14:51:34 30
[새창]
서태지가 대단한 것은 그가 음악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노무현과 유사하게 기득권층과 철저하게 싸워왔다는거죠.

서태지가 등장해서 랩댄스라는 새로운 장르로 젊은 세대를 휘감아치자, 당시 기성세대는 그저 그런 신드롬쯤으로 여기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랩메탈과 국악을 접목한 '하여가'가 발표되면서 서태지는 그저 그런 딴따라 연예인이 아님을 입증했지요.

결국 한방은 3집에서 터졌습니다. 94년 당시 남북핵위기로 인해 전쟁직전까지 갔던 상황속에서 통일은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대세였습니다.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통일은 필요없다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것을 보고, 그런 상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서태지가 94년 8월 15일에 들고 나온 음악이 바로 발해를 꿈꾸며였죠.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바라는 이 노래는 당시 정치적에도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노래로 인해, 그리고 기득권에 저항해오던 서태지의 행보가 못마땅하던 김영삼 정부는 당시 안기부를 동원해서 서태지를 사찰하고 감시하였으며, 실제로 서태지는 안기부에 끌려가서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신해철과의 인터뷰에서 서태지가 밝힌 내용)
서태지를 향한 기득권의 서태지 죽이기는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3집의 수록곡 교실이데아에서 '피가 모자라'라는 악마의 소리가 나온다는 소문을 퍼트린 곳이 바로 당시 개신교측이죠. 언론에서도 연일 서태지만 공격하면서 서태지에 대한 대중의 비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이처럼 김영삼 정부(보수기득권)-개신교-언론의 삼각동맹은 철저히 서태지를 죽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결국 서태지는 정치적 외압을 견디지 못하고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물론 서태지는 은퇴하기 직전 발매한 마지막 정규앨범 컴백홈을 통해 현 시국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시대유감을 통해서 물질만능주의, 산업화, 정치인들의 부패, 사회기득권의 부패들을 고발했죠. 결국 미운털박힌 서태지가 은퇴안하고 못배겼을 거라는 점은 누구나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나마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고, 당시 서태지 죽이기를 막으며 정치적으로 도움을 준 분이 바로 김대중 당시 국민회의 총재입니다. 그러한 인연으로 김대중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식에 서태지와 마이클 잭슨을 초대하기도 했고, (물론 서태지는 은퇴 후 잠적중이라 참석을 못했음) 서태지가 컴백하였을 때 따로 김대중 대통령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최근에서야 강력하게 제기되는 추측인데, 서태지가 솔로로 컴백한 이후부터는 정치적인 메시지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비판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일례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여해달라는 수많은 팬들의 요구가 있었지만, 서태지는 '음악으로만 메시지를 전하겠다'라며 정치적인 중립..에 가까운 태도를 나타내죠. 나중에 알고보니 이지아와의 결혼을 알고 있던 기득권층이 그걸 터트리게 되면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쏠려있던 관심이 서태지로 분산되서, 아무튼 사회적으로나, 본인으로나 안좋았던 상황이기에 잠시 때를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시간이 흘러 역시나 이명박은 자신의 가장 위험한 주홍글씨인 BBK를 막기 위해 서태지-이지아 이혼설을 이용하죠.

서태지의 모든 것이 까발려진 (도덕적인 흠결은 없었음에도) 이후 서태지가 들고 나온 크리스말로윈을 보면 마치 시대유감을 연상시키는 듯한 가사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누가봐도 뻔히 박근혜를 까는게 맞는 기사부터 해서 정치적인 메시지가 수두룩하죠. 간만에 서태지다운 가사를 보게되서 참 좋았네요.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서태지는 단순히 음악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고 선도한 혁신가라는 점입니다.

서태지-이은성 결혼 이후 3분의 2나 되는 팬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서태지의 안티팬으로 돌변했는데, 그 이후로 말도 안되는 표절설이 계속 나돌고 있죠. 만일 서태지가 하나라도 표절을 했다면 그는 대한민국 기득권이 주시하는 상황에서 절대 가수로써 활동을 못했을 겁니다. 마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취업 문제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전혀 문제삼지 않은 것으로 볼때,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서태지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혁신가입니다. 그만한 인물은 다시 나타나기 힘듭니다.
427 2017-08-20 13:09:33 8
국가 공인 인신매매 사이트 오픈 ㄷㄷㄷ [새창]
2017/08/20 10:42:42
맞아요! 유작가님좀 그만 괴롭히세요! 저는 절대 추천 안했습니다! 절대루요!! 절대 유작가님 추천 안했음..암튼 안했음
426 2017-08-20 13:06:49 8/18
국가 공인 인신매매 사이트 오픈 ㄷㄷㄷ [새창]
2017/08/20 10:42:42

추천의 좋은 예.jpg
425 2017-08-19 18:00:15 3
추미애 대표에 대한 생각. 오유에 대한 단상. [새창]
2017/08/19 17:43:10
제가 이렇게까지 허심탄회하게 글을 썼는데도 비공주시는 분은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_-...뭐 틀린 말 있습니까?
424 2017-08-19 17:53:53 3
추미애 대표에 대한 생각. 오유에 대한 단상. [새창]
2017/08/19 17:43:10
네 맞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끼리 지지철회니 하면서 왈가왈부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결정이 나오면 그때 이후로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끼리 분란이 일어나면 좋아할건 저쪽밖에 없으니까요.
423 2017-08-19 17:51:48 5
추미애 대표에 대한 생각. 오유에 대한 단상. [새창]
2017/08/19 17:43:10
저도 굳이 친문 vs 추미애 편을 들라고 하면 친문쪽 편을 듭니다.
추미애를 아직도 지지하는건, 버리고 싶지 않고 배신당하고 싶지 않아서이지 저도 갈등상황이 심각하다는건 잘 압니다.

다만 지금 당대표이기 때문에 추미애 대표가 잘해줘야 하는 상황이에요. 어쩔수 없자나요. 지금 청와대에서 당대표를 찍어 누를수도 없고..또 그렇게 되면 손해도 있으니 ㅠㅠ 잘 해결되기만을 바란다는 뜻입니다.

정치권계신분들이 알아서 잘 해결할테니, 우리끼리라도 싸우지 말자는 뜻입니다.

추미애 대표에게 문제가 심각하다면 당대표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고,
문제가 봉합되고 잘 해결된다면 계속 당대표를 하시게 될 겁니다.

우리는 결과만 보고 판단하자는 말입니다. ㅠ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422 2017-08-19 17:15:10 13
추미애는 절반만 믿으면 됩니다. 그리고 드루킹... [새창]
2017/08/19 17:09:38
우리가 지지하는 단 한사람은 바로 문재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고, 문재인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을 밀어주는게 우리의 역할이고
문재인 대통령을 이용하거나, 문재인과 반대 방향으로 가려는 사람들을 밟아주는게 우리의 역할입니다.

최근 들어서 추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 반대되는 길을 가려한다는 소식이 많아 마음이 복잡합니다. 믿고 싶지 않고 제발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추미애, 친문의원들, 모두 다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누굴 배척하고 욕하고 싶지 않아요.
제발 불화가 있다면 잘 해결되고 서로 양보해서 적폐청산이라는 전쟁 가운데 서로 힘을 모으고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고.. 추미애 깨물어도 아프고, 전해철 깨물어도 아프고, 최재성 깨물어도 아픕니다. 문재인 깨물면 더더 아프구요.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421 2017-08-19 17:12:19 5/5
추미애는 절반만 믿으면 됩니다. 그리고 드루킹... [새창]
2017/08/19 17:09:38
그쵸. 드루킹 말이 맞는 것도 있지만 틀린 것도 많습니다. MB아바타설을 가장 먼저 주장했고, 국당과 바른당 합당도 드루킹이 주장한 사실이죠.
다만 김종인 빅픽쳐설 같은 개소리도 잊지 않습니다. 환단고기 같은 것도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결론은 이거죠. 뭐가 됐든 사실만 보면 되는 겁니다. 드루킹 추종자? 필요없습니다. 각자 판단력으로 가려서 들으면 되는 거죠. 누군가를 무조건 추종할 필요도 없고, 무조건 배척할 필요도 없습니다.
420 2017-08-19 17:09:07 1/6
민주당 개혁, 결국은 공천권 문제입니다 [새창]
2017/08/19 16:08:41
저는 추대표를 욕하고 싶지도 않고, 친문의원들을 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모두다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곳 없는 소중한 자산들입니다.
다만 얼마전에 친문 모의원님에게 직접 추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 너무 믿기지 않았고, 속상했습니다. 기사 내용 그대로요..

제가 바라는 것은 추대표나 친문의원 혹은 청와대가 서로 양보해서 불화설 나는 일 없이 제발 잘 일이 해결되기만을 바란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관계를 반면교사로 삼아, 청와대와 여당이 당권분리를 하는 것이 아닌, 당정일치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게 맞는 겁니다. 당정분리는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청와대가 당권에 관여하더라도 추대표는 양보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청와대도 추대표의 독자적 권한을 인정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당대표니까요.

아무쪼록 제가 둘다 소중히 생각하는 두측에서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서로를 베타적으로 치부하고 논쟁으로 싸움질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의 기회는 너무 소중합니다. 노통을 잃고나서.. 우리가 해야 될 일도 너무 많고, 싸울 시간도 없어요
부디 부디 ㅠㅠ 제발 ㅠ 지지자의 입장에서 모두다 소중하니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뿐이에요.
419 2017-08-19 17:03:34 1
(사격중지!) 현재 공천 갈등은 친문 vs 친문입니다. [새창]
2017/08/19 13:22:56
덧붙여서,, 저는 추대표도 욕하고 싶지 않고, 청와대나 친문의원들도 욕하고 싶지 않아요
그저 그 둘의 관계가 좋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간절히 간절히 바라구 있네요
418 2017-08-19 17:02:49 1
(사격중지!) 현재 공천 갈등은 친문 vs 친문입니다. [새창]
2017/08/19 13:22:56
제발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지지자 입장에서는 친문 의원들이나 추대표나 다 깨물어서 안아픈데 없는 소중한 자산들입니다.
서로 양보해가면서 타협점을 찾고 (같은 친문끼리는 타협할 수 있잖아요!)
불화설이 있다면 시원하게 풀고..해서 잘 해결되기만을 부디 바랄뿐입니다 ㅠㅠ
417 2017-08-19 16:58:05 33
이낙연 국무총리 트윗, <과거 정부의 잘못도 끌어안고 시정하겠습니다> [새창]
2017/08/19 16:52:09
총리님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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