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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1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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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위쪽에 있는. 해당 나이대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온 탓이죠. 그들은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는지라..
사실 업무를 준비하는 것 역시 업무이고, 업무를 마무리하는 것 역시 업무인데..
지금 있는곳도 입사전 분명히 업무시간을 정확히 지켜달라. 점심시간에 급여 안주지 않냐. 점심시간은 업무를 하는 시간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직원들이 일을 해 줄 수 있지만, 그렇다면 지연된 시간만큼 점심시간을 인정해주고, 지연되는것 역시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안된다.
정 직원들이 정시퇴근하는것이 싫다면, 급여안에 초과근무수당을 일부 책정하고, 계약서상 근로시간을 조금 더 길게 빼시라.(사실 포괄임금이죠)
채용할때는 야근 없다. 칼퇴한다. 점심시간 다 지킨다 등으로 말을 하시고 채용후 그러면 사장님은 거짓말을 한게 된다.
사장님이 직원들 출근시간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만큼, 직원들도 자신의 퇴근시간을 민감하게 생각한다.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다고 하시지만 그건 사장님 생각이다. 직원들은 드라이한 관계가 더 편하다. 해줄거 해주고 시킬거 시키고.
보통의 직원들은 회사가 바쁘면 알아서 더 일 하고 들어가고. 그것에 대해 문제삼지 않는다. 등.......................................
결과는 .. 뭐 새삼스럽게 깨달았을 뿐이죠.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