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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2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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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라는 것을 감안해서
다시 정리해보면.....
국정위 - 2G와 3G 요금제의 기본료를 우선 폐지하겠다는 방침
시민단체 - “사실상의 공약 폐기”라며 반발
기본료 폐지 대상인 2G, 3G 가입자는 506만명(지난 4월 기준)이다. 전체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5515만명·알뜰폰 제외)의 9.2%에 해당
국정기획위의 고민 - “국민의 높은 기대감을 어떻게 충족시킬지 걱정”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요금 공약 혜택에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민간 기업의 서비스상품 가격 왜곡 등 큰 부작용
시민단체 - “기본료 1만1000원 중에 1000원을 깎더라도 모든 가입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편적이고 공평하게 깎아줘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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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잘 읽어보면
사실상 공약 파기라는 말로
500만명 기본료 없애느니.....모두 같이 천원씩이라도 깎는 보편적인 할인을 하자고 시민단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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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는 너무 시민단체에 의존하지 말고
제대로 방향 잘 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