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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4: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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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나약한게 아니라
기득권과 싸워야하는 진보에게 프레임이 걸려버린 것이라 말한 겁니다.
지지자 스스로 그 프레임을 걸고
목줄을 씌워 끌고 가겠다는 건데....
과연 지금까지의 싸움에서 그런 식으로 휘둘리면 가능한 게 있을까 걱정됩니다.
리쌍 문제도 ..
이번 문제도...
결국 진보 탓이라는 프레임에넣고
들으려하지 않는 상태...
그게 새누리가 아니고 진보 지지자들의 현재 모습입니다.
진보가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진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주장을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무척 회의적입니다.
입맛에 맞을 때만 지지?
토론과 대화가 없는 요구만 하는 지지자들과 무엇을 도모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