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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1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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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내보내세요...돈줄 다 끊으시고 가족명의로된 카드나 폰 다 해제해서 걍 내보내세요
회사돈훔치고하는것도 합의해주지말고 회사에서 고소하게 냅두시고요.
지금까지 동생이 이래저래 사고치면
가족들이 다 막아주고 참고 넘어가고하신것같은데
....
그래서는 절대안되요
점점 액수만커질뿐이죠
자기가 돈 갚으면서 그고통은 못느껴보고
돈쓰는 희열만느끼니까....
부모님한테 잔소리듣는것도 그순간만 모면하면 또 돈쓸수있다는 생각뿐일껄요.
그리고 아무리 동생이 사고를쳐도
님가족이외에 외할아버지집까지 담보잡고 동생일무마시켜주고 그러지마세요.
막말로 님 부모님이야 부모라그렇다쳐도
늙은외할아버지 노후까지 빚더미에서 살게하고싶지않으시면....
가족들외에 다른사람 담보까지 빌려가면서
남동생막아주지마세요.
솔직히 부모님도 이미 노년이시라 경제활동끝나가는 단계이실테고
저렇게 벌려놓은거 갚을사람 님 하나뿐인데
막말로 님이 외할아버지집 담보잡아서 빌린돈까지 다 갚을자신있으세요?
남동생은 지금 알고행동하는거예요.
우리 부모님 누나 명의 다 털리면 외할아버지남아있구나 외할아버지 다 막히면 그다음은 부모님이 또 누구명의 구해오겠구나
그걸 알고 저러는거예요.
님이나 님부모님이나 마음약해서 이리저리 다 돌려막아주다가 진짜 큰일나요
그리고 진짜 불쌍한건 부모님이아니라 님이예요.
부모님은 솔직히 님보다 살날 얼마 안남아서
눈감으면 그순간끝이지만
님은 살날이 거의 60년은 넘게남아있을텐데
님은 살아있는내내 그 긴기간을 빚더미에서 조마조마하게사는거예요.
가족분들 전부다 마음독하게먹고 내보내시고
번호 다 바꾸시고 연락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