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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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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강압에의해서 누군가가 지켜보는가운데 가족들에게 연락한걸수도있어보임....
왜냐면 저여학생 핸드폰만 다리밑?에서 발견됐다던데
저나이때애들(물론 그외에도요즘그렇지만)스마트폰 하루라도없으면 진짜 날리나요;
근데 본인폰을 수사관이찾을때까지 찾지도않고
연락끊킨지 일주일여만에 잘지낸다고...? 저건 누구폰으로온연락이래요?
애가 진짜 잘 지내고있는데
걍 놀려고가출한거면 본인폰부터찾을려고했을껄요;
놀려고가출했는데 그폰을 어디서 누군가가 주워서 가족한테갖다주면
폰안에있는 가출계획친구들이랑 주고받은것때문에 두배로 승짝스매싱예약인데다가
하다못해 거기있는연락처가있어야지
가출해서 누굴불러내서놀던가
어디서만나서 누구집이서지내던가 그런거라도정하져...
글거 폰을 누가 훔쳐서 갖다팔려고하면 애가못찾겠지만 진짜잃어버린거면 요즘애들 폰없으면 진짜못살아서 앵간하면 다 찾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