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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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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리고 하나 개인적으로 추가하자면
친가든 외가든 핏줄이라는 명목으로 돈줄 쪽쪽뽑아갈려고하면 제발
상대방인 부인/남편한테 미루지말고
본인이 본인집안단속좀하세요
그렇게 작고크게 지속적으로 돈줄 빨리고나면
나머지 남은 돈으로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고 여렵게 사는줄압니까
그래놓고 본인은 본인형제자매도와줬으니 흐뭇해하고있겠죠 .
본인 총각처녀시절처럼 원래가족들한테 돗붓는다고 자기가독립적으로 이룬가정, 본인에의해 태어난자식들도 기본적인경제적케어못해주면서
그래놓도 나이들면 노후는 자식들한테 기댈꺼죠?
형제자매들한테 안갈꺼아닙니까
진심 이런부모들 양심좀가집시다.
본인 결혼전가족들 챙기다가 정작배우자랑 자식들은 비참하게사는게뭔지 맛보게해줌ㅋ
진짜 극혐인 부모님상중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