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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0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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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경험있었는데...ㅋㅋㅋ
밖에서 결혼해서 불행하다 무덤이다 이러는 사람들치고
집에서 가족들이랑있을때 개차반아닌사람들없습니다. 본인만 본인이 개차반인걸 모르는거예요.
육아게시판에 atm아빠가되는이유 뭐 이런글 본적있는데 대충 비슷한맥락입니다.
이거는 밖에서봐서는절대몰라요 가족이아닌이상.
그렇게 불행한티내는 사람들이 집에서 왜 노예취급받고 가족대우못받는지...
가족이필요하고 힘들땐 사회생활운운하면서 겉돌다가 (힘들다는거 = 아이양육,부모님봉양 등등)
나머지가족들이 힘들일극복하고 어느정도 기반잡고 힘든일이 잔잔해지고난이후에 편하게무임승차하려는 상황이 여러번반복되고나면 걍 무시하는거죠
나머지가족들이 더이상 그사람을 가족취급안하는겁니다. 행복할때만가족이고 힘들땐발빼는게 가족은아니니까요.
그동안 본인이 가족들이힘들때 가족들 외면한거는 인지못하고.
가족들이 지금 왜 본인을 무시하는가만 밖에나와서 신나게 욕하는 사람들이죠.
결국 자기 가족욕하면 본인얼굴에 침뱉기인데 그걸모르고 계속 가족이 아내가 혹은 남편때문에 불행하다는사람들은 결국 그 불행을 자기자신들이만들어서 본인들만 모르는겁니다.
그리고 저도 주위에 10쌍? 그이상 결혼했는데요
결혼힘들다 라는 사람 1쌍있었고
행복하다는분 5쌍
나머지분들은 그냥 웃고넘기시더라고요 ㅋㅋㅋ
그중에 결혼불행하다고 욕하고다니는사람 두분계셨는데
(본인이 알콜중독자였음ㅋㅋㅋㅋㅋ)
근데 그분 배우자는 밖에서 절대로 상대배우자나 가족들 욕안했어요. 그냥 함구하지
근데반대로 원인제공한 사람은 밖에서 결혼불행하다고 그렇게 떠들고 다니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알콜중독자인줄모르고 저분말만듣고 배우자분이 성격파탄자인줄만 알고있었어요. 배우자가 잘못했으니 아무말안하는가보다했구요..
여튼 결혼불행하다는둥 결혼해놓고 배우자 비하하는말 결혼비하하는말 입에붙은사람들 옆에둬봤자 진심 배울점하나없는것같다는게 제경험입니다 이상한 편견과 선입견만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