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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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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막말로 이 사회의 나이든 사람들도 그렇고
젊은 사람들은 그 나이든 사람들의 사회가 만든 시스템에서
그렇게 되는 과정으로
이기주의가 팽배합니다
자본주의라는 허울좋은 명목만을 가지고 그 뒤에서 숨어서
사람을 사람처럼 보지 않는것을 인간사회의 섭리인마냥 포장질하며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노동을 폄하하고 있습니다
웃긴것은 이 나라의 수 ~ 많은 사실상 노예들이
이 폄하를 어쩔 수 없는 인생의 현실인것처럼 받아들이며 같잖게도 진리로 여겨요
노예부심에 뿌듯해한다는겁니다
지금 우리가 이 악물고 목구녕이 마르도록 일한, 피눈물 나게 일한 대가를
매국노들과 기득권들이 가져가는데...진짜 노동자들은 껌값만을 받고 있는데
"이쯤에서 만족해라~ 인생의 경험이다~ 우리 때는 이것보다 더했다!" 라는 개소리를 지껄여요
더욱 화가나는건 지방에서는 인간 말종들을 공무원 고위직에 선출시켜놓으니까
제대로 써야할 예산들이 미칀짓거리에 써지거나 대의명분을 내세운 기득권들 호주머니에 들어간다는거죠
그런데도 또 쳐뽑아요 또!
그래놓고 지들 욕하면 "왜 우리 고향 욕하느냐!" "혐오하지말자" 이 염병입니다
욕쳐먹을 짓은 다하면서 욕하지 말라네요 기분 나쁘다네요
꼴에 똥존심은 가득해서 말입니다.
내 가족이라도 나라 망치는 짓거리에는 손가락질 해야합니다
아니 싶알 나라 망하는데 가족간의 연이 대숩니까????
나라 망하면 다 죽는거에요 그냥.
이걸 인정안하고 당장 기분 나쁘다고
우리들의, 가족들의 잘못된 발상을 인정도 안해요
인정을 안하니 개선할 이유가 없고 개선을 안하니까 계~속 멸망을 향해서 걸어가는거죠
당장 이 나라에서 사람이 가장 몰려있다는 서울의 고등학교도 폐쇄했다지요?
군대는 젊은 남자가 이제 없으니 사단을 몇 개나 날려버렸습니다.
이게 다 정치에는 관심가지기 싫다 라면서
정치에 관심 가져야 한다라는 사람들을 정치병자로 매도하는 일베나 검찰기득권 정권 알바들에게 휘둘려지니까
이렇게 되는겁니다
정치는 직업이 정치인들만 하는게 아닙니다
독일이 어째서 저런 작은 땅으로도 세계적인 경제, 정치 선진국가로 발돋움을 했는지 알고싶어하는 자들이 없어요
심지어 민주진영의 사람들에서조차도 말입니다
그리고 솔직히...일베나 태극기늙은이들은 세뇌당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그래요
이들은 세뇌당한게 아니라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소외당했다라고 여기는겁니다
원래 사람이란게 풍요속의 빈곤한 자신을 보면 견딜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차라리
그냥 다 ~ 망해버려라 라는거에요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대구같은 쪽의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아~ 싶을겁니다
그리고 늙은이들은 솔직히 얼마 안남았잖아요
물론 외국의 노인들은 젊은이들이 잘 되어야 나도 잘된다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고 해야
그것이 국가적으로 잘되면 나한테도 이득이 된다... 라는 이치를 아니까
외국을 견제는 해도 국가내부적으로는 뭉치려고 하지만
한국의 늙은이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겉으로는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소리를 입에 달지만
자신은 남의 자식을 착취하거든요
그리고 젊은이들이 늙은이들을 존중하거나 존경하지도 않습니다 하는 꼬라지보면
존중 존경해줄 일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무례하고 무식한 노친네들이 만든 세상은
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혐오할 수 밖에 없는 점이 너무 많아요
나이가 좀 있는 저도 한국 노친네들의 나쁜점을 훨씬 많이 봤고 혐오하게 되는데
어린 사람들은 더하죠.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어른들입니다.
어른들이 어른다울때 젊은 사람들이 정신차리고 본보기를 보면서 깨닫는거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말이 정말 만고의 진리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 윗물은 어른들입니다
성인군자까지는 바라지도 않고요 그저 남을 착취하려거나 남을 함부로 폄하하는자세만 고쳐도
한국이 지금이렇게 추락에 추락을 하지는 않을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