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1
2022-10-17 12:46:28
1
무슨 말씀을... 이미 기출변형하여서 더욱 악랄하게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태로 만들어놓고
사회적 패배자, 끈기없는 인간으로 매도하는게 사회적으로 엄청 정당화 되어있어요
저는 이름있는 사람들이 난 하루에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서 결국 이 자리에 왔다 라는
강연같은거 보면 솔직히 같잖아요
같은 피와 살로 이루어졌다고 같은 환경 , 같은 체질 , 같은 능력을 가진게 아니거든요
사실...의지라는것도 능력이고 환경에 엄청 좌우되는것인데도 말이죠
아무리 심기일전해도 일상에서 가정에서 나를 괴롭히면 사람을 처음에는 견뎌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