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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4 1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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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젊은 사람들의 배우자 고르는 기준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이 무슨 7080년대도 아니고 골방에서 시작해서 둘이 으쌰으쌰하는건 좀 아니죠
그런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좋은 집을 보고 너무 겉멋만 들었어요
또한 인스타같은 것들때문에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기대 희망만 커졌어요
또한 결혼이라는것은 두 사람의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주" 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경제적 현실 ,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는 점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부가적인것인데
상대집안의 배경과 경제를 지나치게 따집니다
한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혼인을 함에 있어서 재물의 정도를 따지는 것은 오랑캐의 도이다....
우리 나라가 점점 오랑캐화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혼에 있어서요.
결혼은 현실이라는 같잖은 명분을 들이대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건 결혼이 아니지요 그런 사람들이 원하는건 상대 배우자에게 기대어 편하게 살고싶고
나는 빈자들과 신분이 다르다고 우월함을 느끼며 살기위한 싸이코패스적인 발상이라고 저는 봅니다
전세계에서 다 출산율이 낮다는건 인정하지만
한국처럼 기형적인 출산율은 없는거죠
지나쳐요
성문제에서도 그렇습니다 이렇게까지 겉으로 고결한척 고고한척 하려하면서 속은 음지화 되어가는
이상한 나라도 잘 없다고 봐요 .
진짜 고결, 고고하다면 음지의 성매매는 거의 없어야 말이 됩니다
불륜도 거의 없어야 하는게 말이 되구요
여하튼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이상한 부류들이 한국에 많아요
무조건 빼애액 거리는 그런 부류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