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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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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는 남학교라 별일 없었는데
대학교때부터 여자들이 집에 찾아오고, 발렌타인데이때 양손에 쇼핑백 몇개씩 들고 집에 들어왔었죠
심지어 여자둘이서 집앞에서 싸우는데 둘다 같은 학교라는데 모르는 사람들 이었고;;;;
학교 졸업하고 특전사로 특전사령부에서 복무하는데 부대에서 난리날까봐 가족에게만 알리고
취업하고 나서도 회사 여직원들이 엄청 들이대고 술값 밥값 내본적 없고, 손수만든 선물도 많이 받고 그랬죠
이병헌 + 차인표 라는 말을 들으며 엄니 친구들한테 우리 사위가 되라는 말도 많이 듣고.......
우리형 이야기 입니다
우리형 결혼식때 제 친구들이 너희형은 저렇게 잘생겼는데 넌 어째서 찐따같이 생겼냐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