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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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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들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지만 예전 고양이 3마리를 키웠었는데, 고양이들 진짜 엄청 똑똑하다고 생각했었죠
목소리도 구별하고 단어 다 알아듣고, 사료 바꾸면 의사표현도 확실하고, 뭐 내가 불러도 올지 말지는 고양이가 결정하는것 이지만요
고양이를 키워보시면 본문처럼 활발할때가 좋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10살쯤 되가면 먹고자고 밖에 안하다가 어느날 가더라구요
22초에 창문열고 들어오는 고양이는 참으로 착한 고양이네요
원래 디퓨저있으면 손으로 쳐내고 들어오는데 창문을 많이 열고 피해서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