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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1 0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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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부양하는 입장이고, 이끌어갈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나이대라는건 알지만
솔직히 요즘 좀 지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를 희생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구요
불경기가 계속 되고 있기도 하고, 밥값 걱정에다 건주와 거래처에게 사정을 봐달라면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지경이거든요
몇년전 까진 이렇지 안았는데 갑자기 확 안좋아지니.......
책임감 만으론 버티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서 상대적으로 너무 슬프면서 화가 났었습니다
다음 대선이 되면 나아 질려나요?
다음 대선때 잘 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