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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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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패널로 나왔던 변호사가 소리높여 주장했던거 중에 제일 골때렸던건 임금이 적은 신입사원이나 직종에선 남녀 똑같은 상황에서 뽑아도 된다. 하지만 임원급으로 승진시킬때는 여성할당제가 필요하다는 논리였는데...이게 얼마나 병신같은지 지가 자기전에 누워서 생각해보면 알거고. 마지막 발언에서 사회의 커다란 변화를 위해서 소수의 희생은 어쩔수없다고 말하는데에선 기함을 했음. 정영진이 그럼 누군가 피해를 봐도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그런 반론이 나올 줄 알았다던데...이게 정상적인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인지 의심스러웠음. 사실 여성할당제로 토론하면 여성이 100% 지게 돼있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