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작은 가게에서 이 분 신봉하는걸 아주 적극적으로 하는 업주분이 한 분 계셔요... 허경영과 그 무슨 혁명당? 인가 그거랑 허경영 유튜브 광고하는 플랜카드가 덕지덕지 붙어서 가게간판은 잘 보이지도 않을 지경이에요... 지난번 선거때 출마하셨던데... 볼때마다 웃어야할지 눈살을 찌푸려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일베 용어처럼 느껴지는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고 해서 일베도 아니거니와 본인의 사투리를 해명해야할 의무는 없지 않을까요. 본인이 직접 나서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하지 않는 이상 마녀사냥하는 것은 좀 섣부른 일 같습니다. 한번 찾아보셨다면 이렇게 많은 타박을 듣지 않으셔도 됐을텐데... 위로를 전합니다. 덮어놓고 악의적인 의도는 아니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일타강사들 서로 죽이고 살리던 댓글놈들이 돈 많이 받고 정치쪽으로 이직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커뮤니티 아이디 구매는 양반이고 아이디를 만들어서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내서 쭉 정상인 인것처럼 활동하다가 필요할때 다 같이 작전을 펼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들이 마음먹고 돈만 풀면 어디든 무너뜨리는건 가능할거 같아요. 계속 감시하고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