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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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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대하는데 감정이 없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살기를, 상대와 대화를 나누며 상대의 투에 따라서 행동하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저 역시 사람놈인지라 부족한 부분이 많고 실수도 할겁니다.
페르난데스 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적절하지 못한 단어로 대화를 이어나갓던 점 사과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적인 문제가 심화되어 각자의 의견이 있는 와중인데 이전부터 제가 가져 온 시사게시판 일부 유저들이나 분위기와 생긴 마찰이 오늘 터진 듯 하네요.
이런 감정을 페르난데스님께 털어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