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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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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최종 장문으로 500타 정도로 익숙하게 치긴 하지만 두벌식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세벌식의 단점/두벌식의 장점이 많아서요
세벌식최종으로 쓸 때도 숫자는 전혀 쓰지 않습니다.
제가 세벌식으로 숫자 쓰는 법 : 영문타로 바꿔서 위에 있는 숫자키를 쓴다.
(숫자 키배열이 3x3인 세벌식이 아니라서 그렇다기엔, 그걸 썼더라도 숫자는 안 썼을 겁니다. 두벌식보다 세벌식을 먼저 익히지 않는 이상..)
키보드는 사무실에서는 리얼포스/ 집에서는 적축/ 숙소에서는 멤브레인/ 출장지에서는 노트북 울트라나브(러버돔) 등으로 다양하게 씁니다.
근데 레이아웃은 모두 87키입니다 노트북울트라나브 빼고는.
키감이 구린 건 참을 수 있지만 레이아웃이 제멋대로인 건 정말 못 참습니다.
Fn키가 왼쪽 ctrl, window, alt 자리를 차지한다던가
F12버튼을 위시한 펑션키가 Fn키와 연동되게 했다던가
F1~F4, F4~F8, F9~F12 등 펑션키를 묶어놓지 않았다던가(요새 나오는 아이솔레이트는 보통 그러던데 욕나옵니다 진짜)
결론은 87키로 광명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