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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7-10-12 20:50:50 3
[탈원전]태양광 발전을 기저전력으로 쓸 수 있는가? [새창]
2017/10/12 17:46:17
축전기술의 보유 뿐만 아니라 송전 건립 비용이 산술적으로 대부분 빠져 있습니다. 현 기술 그리고 향후 10년 기술 진척상으로는 ESS를 통한 태양광 기저 전력화는 무리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기저 전력화 되려면 적어도 전체 전력 공급량 20% 이상의 발전 용량을 지녀야 할텐데 그마만큼의 부지 마련과 ESS 구축의 문제가 있습니다. 탈원전이 60년에 걸쳐서 서서히 이루어진다고들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닙니다. 당장 2027년에 7GW에 해당되는 전력을 수급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 10년 후이니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려면 적어도 3~4년을 보고 보수적으로 7년의 시간이 있다 치더라도 태양광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즉 결국에는 도심과 산업단지 근처에 건립이 가능한 LNG에 기댈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의 태양광 발전소 구축과 최소한의 LNG 발전소 구축을 같이 보자라는 이야기는 전기 공급 단가를 높이자는 이야기와 동일합니다.
또한 산업체 전기 요금에 대한 가치관에 따른 시점이 존재하며 값싼 전기 요금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을 지닐 수 있고 실제 낭비되는 예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더 어려워지는 것이 탈원전입니다. 60년간 천천히 탈원전 할 것인데 무엇이 걱정이냐는 말이 오히려 단순한 생각이겠죠.
40 2017-10-12 19:41:43 4
[탈원전]태양광 발전을 기저전력으로 쓸 수 있는가? [새창]
2017/10/12 17:46:17
풍력이나 태양광이나 어차피 기저 전력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설령 모든 논점을 초기화하고 기술력으로 해결한다는 전제를 삼아도 해상에 위치한 풍력발전소로부터 끌어오는 대량의 송전 시설 구축이 필요합니다.
산업부에서는 11월달에 에너지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했는데 언제적 로드맵을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전 기술개발 계획에서는 태양광과 풍력이 거의 비슷한 비중을 지니고 이야기 되었고
9월 19일에 발표된 과제 공고 역시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예산 분배하고 있습니다.
https://genie.ketep.re.kr:444/pa/ancm/SubjAncmInfo.do?uniAncmId=E201710232
39 2017-10-12 17:56:27 1
[탈원전]태양광 발전을 기저전력으로 쓸 수 있는가? [새창]
2017/10/12 17:46:17
윗분은 아마도 풍력 발전을 잊고 적으신 것 같고.
적은 부지에서 충분히 발전 가능한다 한들 기저 전력으로는 쓸 수가 없다는게 이 글의 요점입니다.
38 2017-10-12 17:55:19 5
[탈원전]태양광 발전을 기저전력으로 쓸 수 있는가? [새창]
2017/10/12 17:46:17
좋은 고찰글이라 보여집니다.
현 원전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LNG, 태양광 두개의 선택지가 있는데 이 중 기저전력으로는 LNG만 가능하며
향후 전기발전 단가와 비축분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 될 여지가 있습니다.
37 2017-10-12 17:41:10 8
탈원전 진짜 암걸릴듯......탈원전 이후 대책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7/10/12 16:29:30
현 정부는 LNG를 밀겁니다.
기저발전은 LNG로 보완수단으로는 신재생 에너지를 모방하겠죠.
그렇지 않고서는 현 원전발전을 메꿀만한 방안이 없습니다.
LNG 가격의 국제 정세는 안정적인 편이며 매장량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10년 후 쯤이면 수입 다변화를 통해서 더욱더 안정화를 꾀할 순 있겠죠.
게다가 기존의 석탄, 석유와 같은 화력 발전과 다르게 발전소 건립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현 국내 LNG 발전소의 가동율은 30%가량 되기 때문에 추후 원전 셧다운에 대체로 LNG 가동률을 올리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역시 추가로 보완하겠죠.
자 그러면 여기서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대책에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LNG 발전소를 돌릴 경우 전력 안보상 비축분이 존재해야 하며 이는 아직 준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두번째. LNG 발전 의존율이 50%가 넘어갈 경우 국제 사회에서의 LNG 1위 수입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는 해외 정세에 문제가 생기면 매우 불안정해지겠죠.
세번째. 단가 상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빠르면 2027년 즉 10년 뒤면 셧다운 되는 원전 7GW를 메꿔야 합니다. 지난 기사에도 있습니다만 민간 기업체(대기업)에서 진출하여 적자를 보고 있는데 당연히 이번 기회에 이익을 보고 싶겠죠. 즉 전기세의 기본 단가 상승 반드시 오게 됩니다.
네번째. 탄소가스 배출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 석탄보다 40%대의 적은 배출을 내고 있지만 이 역시 탄소가스를 배출함으로 탄소가스 배출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존재하는데 LNG에 대해서만 집어 보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래도 탈원전을 주장 하시겠습니까?
단지 상황보며 로드맵을 조정하면 될 것이다?
결국 탈원전에서 다시 원전 가동 시키겠다가 아닐까요?
혹은 10년 사이에 신재생에너지의 비약적인 발전을 꿈꾸십니까?
국내 환경 상 태양열 발전소 이외에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전을 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즉 태양열 발전소의 발전 단가가 4년마다 절반으로 주니 뭐니 하는 것에 한국은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현재 국내 태양열 단가는 매우 비쌉니다. 유류와 비슷한 수준이죠.
추가로 ESS 설치 비용과 관리 비용등의 다양한 비용도 추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처럼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지닌 전력 수급 계획을 단 3개월 만에 결정을 한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고 위험한 행위다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36 2017-10-12 14:49:25 9
서울대 공대학생회 탈원전 반대성명 [새창]
2017/10/11 12:48:32
오히려 계산이 잘못된 것이 눈에 띄네요.
태양광 패널 설치 기간+패널 관리 비용+발전 전력 그리드 구축 비용+환경 변수 고려를 위한 ESS 설치 비용 및 관리 비용+기타 등등의 비용은 모두 제외하시고 원전은 관리 비용 및 폐기 비용까지 적고서 비교를 하시네요. 게다가 원전은 두기 비용을 합산하시고요.
또한 태양광 발전이 4GW가량 된다고 계산하셨는데 전국적 장마 시즌 10여일간 해가 뜨지 않는다면 그 누수는 어디에서 보조를 해야 하나요?
결국 화력 발전으로 때우겠지요. 즉 신재생에너지는 사실상 원전과 큰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상생관계면 모를까.
왜 탈원전을 주장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부르짖는지 모르겠네요.
35 2017-10-12 11:06:44 3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몇가지 첨언 하겠습니다.

'국내 원전은 로열티를 주어야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원전 수출 및 자립이란 있을 수 없음' 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현재까지 지어진 원전은 그러하나 차후 국산 기술을 토대로 건설이 가능함.
http://m.ekn.kr/section_view.html?no=275348

우리 나라와 가장 전력 환경이 비슷한 일본, 대만의 LNG 수입양이 매우 큼.
일본은 우리 나라의 2.5배 가량
http://www.igu.org/download/file/fid/2123
즉 LNG 발전소 의존율이 커질 수록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함으로 국제 가격 변동 및 정세에 따른 전력 공급원에 대한 안전성 떨어짐 (의존양과 수입양의 증가로 인한 전기세의 증가는 논외로 침)

탈원전 선언에 따라 2030년 (12년 남음)까지 총 11기의 원전이 셧다운되며 이를 메꾸기 위한 추가 발전소 건립이 필요한 상황 (원전 가동 기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으며 이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심사와 허가가 필요하나 이를 허락하지 않겠다는게 정부측의 요지).
http://nsic.nssc.go.kr/intrst/view.do?ppleIntrstInfoSn=22

또한 8차 전력 수급 예상치가 의외로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추후 국내 전력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의 경제 활동 증가를 고려할 때 전력 소비는 증가할 수 밖에 없음.
이미 짓고 있는 발전소의 경우 대부분이 화력이며 원전의 경우 건립 논란에 따른 향후 진로가 불투명한 상태.
https://www.kpx.or.kr/www/downloadBbsFile.do?atchmnflNo=27403

따라서 발전소 건립 기간을 LNG의 경우 2~3년, 석탄은 4~5년, 원전은 6~7년 가량으로 잡았을 때 탈원전에 따른 대비는 현재부터 하는 것이 맞음.
때문에 전력 공급은 10년 전 미리 대비를 해야하며 원전 추가를 위해서는 10년전 결정이 되어야 함. 향후 전력 소비에 따라 추가한다는 말은 이미 블랙 아웃에 가까운 위험한 상황까지 가겠다는 말과 같음.

신재생 에너지는 원전과 LNG와 같은 화력발전소에 비해 전력 공급 안전성이 떨어짐. 유럽과 같은 전력망이 연결 되어 있을 경우 전력 공급 안전성에 문제 없지만 국내는 섬 국가로 봐야하며 향후 2030년 까지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기술이 LNG, 원전과 비교하여 동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적음. 추가적으로 국내 환경 상 신재생 에너지에 항시 따라가야하는 ESS는 신재생 에너지의 공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필요함. 따라서 탈원전 선언 후 원전이 완전히 가동 정지 되는 때와 가장 시급한 2030년까지의 ESS 기술 발전을 요구됨. ESS는 국내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며 원천 기술 개발이 현재 진행 중임.
http://www.motie.go.kr/motie/ms/nt/announce3/bbs/bbsView.do?bbs_seq_n=64229&bbs_cd_n=6

즉 결론적으로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전력 수급보다 LNG를 통한 전력 수급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이는 현 발생했던 대만의 정전 사태와 맞물려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로 보임.

모든 것을 종합하여 볼 때 탈원전 선언은 현재 국제 및 국내 상황을 고려한다면 너무 급하게 이야기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음.
좀 더 오랜 기간의 논의와 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수급방안을 결정해야 할 것임.
34 2017-10-12 02:53:59 0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흥미로운 주제라 열심히 읽었는데 과게 답게 참고 문헌을 통해서 주장 좀 해주세요. 본인 출처인지 인터넷 돌아다니는 가쉽 인포인지 구분 안가는 주장들이 많아 보이네요. 최소한 한개 정도의 레퍼런스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셨으면 합니다.
33 2017-09-26 18:52:45 0
용해의 개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9/26 18:42:33
위 문제들은 용해의 개념이 아닌 확산의 개념 즉 Diffusion (to spread out)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iffusion
보시면 개념 이해가 빠르실 것 같네요.
32 2017-09-21 18:45:22 1
쌀밥긍정실험? [새창]
2017/09/21 14:05:20
네 유사과학 맞습니다.
31 2017-09-16 00:23:46 0
팩트 체크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9/15 21:04:57
이론적으로 가능한 수치긴 합니다..
우선 인건비로 인한 국내 공장의 해외 진출
경제 성장 감소로 인한 증가분 감소
우수한 가전제품의 시장 지배적 유통
등등으로 감소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자료를 발표한 부처의 장관 말을 들어보면 아.. 왜 이런 발표를 했는지 명확해지죠.
30 2017-09-15 13:21:43 0
예전에 봤던 영상인데 찾을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9/11 10:15:03
수정이 안되서 첨언하자면 유튜브 영상이 있었는데 모두 비공개 처리 되면서 검색되지 않습니다.
네이버 동영상 해당 블로그 글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29 2017-09-15 13:20:56 0
예전에 봤던 영상인데 찾을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9/11 10:15:03
http://masiquetan.tistory.com/133
28 2017-09-15 09:00:02 1
Hot particles detected in Japan (후쿠시마) [새창]
2017/09/15 04:10:44
이쪽 분야가 전공이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핵심 내용은 일본은 겁나 위험하다. 이겠네요.
이 사람이 주장하는 것은 핫 파티클이라는 개념으로 먼지 속에 존재하는 세슘과 같은 위험 물질이 일본의 가정집은 물론 차 공기필터에서 어마어마하게(?) 발견되었다라는 것입니다.
2011년도부터 꾸준하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위험하다는 주장을 펼쳐온 사람입니다.
Marco Kaltofen으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대충 흩어 본거라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27 2017-09-08 15:40:36 4
지구 평면설에서 가장 효율적인 반박 [새창]
2017/09/08 10:21:52
간단하게 중력이 없다고 믿는 것인지 확인해야죠.
중력으로 인하여 행성이 구형을 취하게 되는 것인데 우주에 존재하는 힘 중 하나인 중력을 믿지 않는다면...
종교 이상으로 이성적인 사고를 도외시하고 철저한 세뇌적 사실을 외우는 앵무새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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