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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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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 문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억울하면 청문회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10월 23일 박주민 최고위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인권센터가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이라는 문건을 공개하면서 황교안 대표가 이 문건의 작성 등 계엄령 관련 사실을 보고 받아 알고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주장을 언급했습니다.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은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의 원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의혹에 대해 황 대표는 가짜뉴스라고 주장했습니다만, 박 최고위원은 검찰이 작성한 계엄령 문건 불기소 이유통지서에 “황교안(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 참여한 행사에 조현천 기무사령관이 4회 참석했다”며 “조현천이 피의자 황교안에게 본 건 계엄 문건을 보고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적시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해당 상임위인 국방위에서 청문회 등 다른 절차를 거칠 것을 제안한다”며 “자한당과 황교안 대표가 억울하다고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해 본다”라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