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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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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알바하던 치킨집이 생각나는데
사장님이 결벽증 있어서 알바들은 주방에 발도 못대게 했었음
그 소독하는 물 찰랑찰랑한거 주방앞에 있고 본인도 무슨 수술하는 사람처럼 꽁꽁싸매고 치킨 튀기심..
치킨무나 과자도 손님들이 손도 안댔어도 한번 상에 나가면 무조건 다 버려야하고 그랬음.
일하다가 그 가맹점 본사? 에서 점검 나왔는데 장사 끝나고 같이 가맹점 사람들이랑 술마시면서 얘기함
사실 저정도 까지는 안해도 되는데 엄청 철저하시다고 그러고 했음.
단점은 너무 깔끔해서 청소가 빡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