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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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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웃기지만 엄마가 얼마나 식은땀 났을지 ㅠㅠ
큰누나 조카들 데리고 키즈 카페 가서 놀아주는데
제가 잠깐 전화받으려고 폰꺼내서 손가락으로 통화누르는 사이에 한놈이 시야에서 없어짐
와 진짜 식은땀이 쫙 나는게 아찔하더라고요.
제가 목소리 커가지고 XX아 하고 사자후 하니까
놀던 곳이 아닌 한 10미터 떨어진 미끄럼틀 뒤에서 짬쫀하고 도도도 달려오는데
와 한 10초간 한순간 눈이 아득해지는걸 경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