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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23: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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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제한 해제는 미국이 중국 견제 하라고 거저 준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성취해 낸 것이라 더 의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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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을 모토로 삼은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7월 미사일 지침 개정 이후 사거리 제한 등 지침의 완전한 해제를 미국에 강하게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사거리 제한을 풀면 중국 견제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아래 이에 긍정적이었다. 올해 초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간 논의가 재개됐지만 국무부는 “중국을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지침 해제를 반대했다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이번 정상회담이 문 대통령 임기 내에 미사일 지침을 풀 마지막 기회라고 본 청와대가 직접 나섰다. 청와대가 직접 백악관과 소통하는 이른바 ‘하우스 투 하우스’ 방식으로 협상하면서 양국이 이견을 좁혀갔다. “정상회담 직전까지도 백악관이 확실한 답을 주지 않아 타결될지 불확실했다”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무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522/107055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