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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0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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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대학생활이 많이 외로우시겠어요.
많은 기대를 하고 입학하셨을텐데...
저도 제가 왕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하지만 지나고보니 그건 왕따가 아니고 무관심에 가까운 것이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대학생이면 성인이고 각자의 삶의 목표와 사생활이 있는 나이잖아요.
그 때는 상대방이 내 겉모습만 보고 오해하거나 나에게 관심이 없는 듯한 태도가 상당히 섭섭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그 때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고 반갑게 인사를 하거나 친근하게 안부를 물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네요.
대학교때 선배들 학번과 이름도 거의 못 외웠었어요.
누군가에게 관심을 거지고 다가가는 행동도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님은 정말로 왕따가 아닐지도 몰라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에게 웃으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집니다.
제 생각에는 과 사람들을 관찰하고 호감 가질만한 구석이 있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보면 어떨까 싶어요.
진심으로 다가가면 상대방은 반응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