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속보 - 추미애가 흔들리고있습니다. [새창]

추대표는 믿었는데.. 뭔놈의 경선이 사회복지야 자선경기야. 이거 지금 악몽인거죠? 멀쩡한 공당의 대표가 저런 정신줄 놓은 소릴 할 리가 없어요ㅠㅠ

379 2017-01-10 20:33:27 2

여러분 !! 개헌으로 3당이 만약 합당하게 된다면요 [새창]

이재명 박원순이 탈당하면 민주당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계속 당에서 분탕질치고 총질하면 무너지는거죠. 일단 전제가 틀렸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과욕을 버리고 싸움질과 공격을 멈추거나, 그러기 싫으면 빨리 탈당하는 겁니다. 지금 지지자들은 제발 과한 욕심 버리고 경선에 관해 이런저런 딴지 걸거나 상대후보 공격하지 말라고 비판하는 거고요.

378 2017-01-10 20:05:57 77

이사람 저사람 쳐내면 누가 남냐고? [새창]

총선때 이미 그렇게 해서 이겼는데요? 그때까지도 야권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지율 꽤 높았던 안철수가 자기 사람들 쫙 몰아서 당 쪼개고 나갔는데도 제대로 전열정비해서 선거 잘만했고 이겼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부총질하는 인간들 달래서 남겨둬봤자 자기들 지분 내놔라, 나한테 유리하게 맞춰달라고 떼나 쓸 뿐이에요. 그런 인간들 계속 끼고가면 시끄러워질 뿐이고 그거 보는 사람들은 저 당은 맨날 시끄럽네 생각합니다. 언론도 그런 다툼을 부풀려 보도하고요. 그러지 않기위해선 내부다툼이 없어야하는데 이재명이나 박원순은 계속 총질하고 있죠? 지지자만 입다물면 저 상황이 없어집니까?

377 2017-01-10 19:33:38 2

김부겸 "벌써부터 예비내각 생각하는 文, 겸손해야" [새창]

야 이..! 인수위도 없이 바로 대통령 직무 수행하려면 지금부터 내각 밑그림 그려놔야지, 준비 안하고 손놓고 있으리? 이 ㅅㄲ나 이재명이나 지들이 준비 적게 한건 생각 안하고 상대방이 준비 많이 한다고 까고있네. 공부 못하는 학생이 팽팽 놀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등생보고 너 왜 공부하냐, 나한테 맞춰줘야지 하며 딴지거는 그짝일세.

376 2017-01-10 19:07:28 11

김우영 “박원순, 남 탓 비난은 박근혜 방식” [새창]

박원순은 자신처럼 땡깡부리며 경선판 난잡하게 만드는게 감동을 준다는건가... 무슨 궤변이지?

375 2017-01-10 18:57:20 39

이젠 팟캐스트에서도 "실망한 샌더스 지지자 효과" 같은 소리 안하겠죠? [새창]

정권교체가 그렇게 절실하다면서 정작 하는 짓 보면 내가 대통령 안되면 안된다 이고, 팟캐는 무조건 정권교체해야한다는 명분으로 정당한 비판도 분열로 몰아붙이며 지지자들 입에 족쇄채우고 있죠. 대체 안철수때도 겪어본 사람들이 학습능력이 없는지, 바닥 드러낼때면 이미 늦는건데 x 인지 된장인지 보기만해도 알 수 있는걸 꼭 먹어봐야 안다는건지. 안철수때도 야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피의 쉴드를 치더니만 지금도 못 깨달았나봅니다.

374 2017-01-10 18:54:05 52

이젠 팟캐스트에서도 "실망한 샌더스 지지자 효과" 같은 소리 안하겠죠? [새창]

계속 이런 식으로 비열하게 내부총질하고 후발주자 배려해줘야한다는 핑계로 경선룰갖고 억지쓰면 정권교체 못했을때 책임은 그들이 져야합니다. 지지자들이 아니라요. 팟캐들은 지지자들한텐 참아라,싸우지 마라 잘만 훈장질하더니, 왜 박원순이나 이재명의 총질엔 쓴소리 못하고 가만있나 모르겠어요. 자기 편이면 다 덮어놓고 가야되나보죠?
정권교체 정권교체 부르짖는데, 이런 식으로 분탕질치면 그들이 그렇게 목놓아외치던 역동성이고 흥행이고 죄다 물건너가는걸 알아야죠. 대체 무엇을 위한 역동이고 흥행인지요? 애초부터 1등이 무난히 1등하면 역동성 떨어진단 전제부터가 틀렸습니다. 역동성이나 흥행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없는 상황에서 관심 돌리게하기위해 필요한건데 지금 상황은 관심이 넘쳐흐르고있죠. 박최 게이트때문에요. 정국의 불안정성도 높고요. 그럼 사람들은 반대급부로 안정성을 추구하게 됩니다. 지금은 고작 경선의 역동성이 아니라 준비된 후보가 빨리 이 난국을 수습해주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당 경선에서부터 삐그덕거린다? 잡음 일어난다? 그런 정당에 표 주고 싶겠습니까? 반기문 들어오고 보수진영이 뭉쳐서 빠르게 이미지 쇄신하고 안정된 모습 보인다면 그쪽으로 관심이 기울지 대선후보 정하지도 못하고 후보들끼리 분탕질치고 있는 민주당 쪽에 호감 갖겠냐고요.
정권교체가 그렇게 절실하면 1등한테 힘 몰아주고 대세 타도록 만들어 인식시키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대체 대세를 타 무난히 1등이 되면 감동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슬아슬하게 이겨야만 감동인가요? 자당에서조차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 후보가 보수 결집해서 지지하는 후보 어떻게 이길 거냐 의구심 갖지 않을까요?

373 2017-01-10 14:55:59 48

2012년, 대선 단일화 과정에서 김어준 총수가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새창]

맞습니다. 팟캐도 걸러들어야하는게 진영논리에 갇혀있는게 대부분이거든요. 내편은 무조건 감싸줘야한다는 인식이 박혀있습니다. 바꿔말하면 새누리도 마찬가집니다. 그쪽도 종북좌파인 야권에겐 정권 넘겨줄수없기 때문에 잘못한거 알아도 계속 맹목적으로 지지하다 이 사단을 만들었죠. 누구든 잘못하면 비판해야하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내쳐야합니다.
내부총질하는 자들마저 안고간다면 그들의 총질에 더 다칠 뿐이죠.
정권교체만 하면 신세계가 열릴 줄 아나본데, 정권교체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원칙을 파괴하고 내부총질해서라도 이기면 되는게 아니냐고 하지만 그렇게 이긴 사람이 대체 어떤 면에서 새누리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까요?

372 2017-01-10 14:50:59 4

이쯤에서 다시보는 일본의 대선주자 평가 [새창]

그거 이재명측에서 퍼뜨린 소리. 이재명 태종, 문재인 세종, 난세는 태종같은 이재명이 적임자다 프레임도 이재명이 만듦. 전투형 노무현 소리는 정동영이 이재명 선거운동 지원하면서 한 말이고요. 다 자기네들이 포장한 껍데기예요.

371 2017-01-10 14:37:14 24

박원순,이재명에 관련해서 이런 예상하는 글이 있었는데;; [새창]

제가 생각했던게 딱 이거였어요. 이재명이 문 지지자들 공격하고 경선룰 언급하다 욕 먹고 지지율 빠진 후, 며칠전부터 박원순시 미친거 아닌가싶게 막말하며 무리수를 던지더라고요. 이재명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박원순은 지금 시점에 무리수 던져서 문재인 끌어내리고 경선룰 바꿔봤자 기적이 일어나도 경선통과 못하거든요. 그래서 혹시 둘이 짜고 박원순이 화살받이하고 이재명은 점잖게 구는걸로 전략 바꿨나싶었어요. 박원순이 분탕질쳐서 문재인 상처입히고 이재명은 안 나서면서 지지율 단속하고. 무리하게 바꾼 룰로 이재명이 이긴다는 전략. 오늘까지 보니 이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370 2017-01-10 14:30:00 1

朴대통령 요즘 읽는 책은 '클라우드 슈밥의 4차 산업혁명' [새창]

한줄 일다가 베고 잘듯.

369 2017-01-10 12:51:53 56

[새창]

정신줄을 놨거나 공정한 경쟁이란 자기한테 맞춰주는거라고 착각하거나. 2012년에 안철수가 자기한테 안 맞춰주면 불공평하다며 빽빽거렸는데 그걸 2017년에 또 볼 줄이야.
그간 어게인87년 되면 안된다며 지지자들 보고만 공격말고 참으라했던 분들 지금 무슨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어게인2007+2012가 될 판인데. 87년과는 다릅니다. 87년은 지지율과 인지도, 공적이 비슷한 정통야권대표 두 사람이 대결했던 거지만, 지금은 이미 압도적인 격차가 나버린 1등 후보와 나머지 군소후보들이 대결하는 거죠.

368 2017-01-10 12:47:32 1

못 받을 거 예상하고 날린 것 같습니다. [새창]

당원도 못 믿는게 배심원은 어찌 믿는다는 건지 모순.
당원만 투표하면 국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안되니 완전국민경선하자면서 모바일 말고 체육관 주장. 그럼 모바일보다 숫자가 비교도 안되게 적어지니 당연히 모순.
대체 이렇게 앞뒤 안 맞고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모순적 주장을 미치지 않고서야 할 수 있을까요? 정신줄 놨나봅니다.
당원들 못 믿겠는 인간이 당엔 왜 있는지.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하면 되잖아요. 당 지원은 받고싶고 당원들은 못 믿겠다? 새누리도 저딴 주장은 안하겠네요.

366 2017-01-10 01:09:38 44

문재인이 수긍한다고해도 완전국민경선은 아니됩니다. [새창]

전 이재명보다 박원순이 난리치는게 어째 더 이상합니다. 혹시 둘이 짜고 박원순이 화살받이해주는건가 하는 망상까지.. 박원순이 이렇게 무리수 둘 일은 아니거든요. 지지율도 낮고 이번 대선엔 불가능해요. 지금 박원순처럼 막말을 막 던지는건 이재명처럼 지지율이 그나마 당내 2위쯤은 되거나 해야 1등만 잡아채면 내 차례다 싶어 무리수 던질 엄두라도 내는거죠. 박원순은 지금 무리수 던져도 자기한테 차례오려면 한참 멀었는데 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 망상까지 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