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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미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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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2022-07-17 12:13:03 56
어제 물놀이 갔다가 죽을 뻔함 [새창]
2022/07/17 09:20:47
다음엔 또 어디로 가시나요? (허겁지겁 아들의 짐을 챙기며)
1201 2022-07-15 23:14:27 36
오은영의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 [새창]
2022/07/15 13:00:10
관련 글도 몇번 쓰곤 했던 난독증 아이 엄마입니다 제발 사람 구실만 할 수 있도록.. 사람들 사이에 섞여 지낼 수만 있도록.. 이것만을 간절히 바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읽고 쓰고를 못하던 아이가
처음으로 메모장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엄마 사랑해 를 적어 건네주었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아이를 끌어안고 기쁨과 감동으로 엄청 통곡했었죠

엄마아빠의 인정하기 싫고 받아들일 수 없는 그 마음
내면 깊은 곳의 거부감, 나름의 사회적 체면과 자존심

다 겪어봤기에 저도 잘 이해합니다만
무엇보다 아이가 가장 힘들어요

아이가 성향이 보인다면 조금이라도 일찍 개입하셔서
우리 아이들 도와주세요

말 그대로 좋은 세상이잖아요
좋아질 수 있더라고요
1200 2022-07-13 13:27:15 9
어린이 집의 비건 부모 [새창]
2022/07/12 16:03:41
불후의화원 / 뭔가 오해를 하시는데 7시반~7시반이 법적으로 정해진 시간이 맞습니다 아이를 케어하기 힘드신 맞벌이 부부는 당연히 이용하실 수 있죠 왜 발끈하시는지 이해하는데 대놓고 빈정거리시니 기분은 상당히 불쾌하네요 불후의화원님처럼 부랴부랴 달려오시고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님들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은 더 도와드리고 싶고 얼마나 힘드실까 안타깝죠

아아 손에 들고 7시 29분에 벨을 눌러요 일찍 끝나서 산책하고 왔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십니다 본인 쉬는 날에도 근데 저녁당직 선생님도 7시30분엔 퇴근하셔야 해요 29분에 벨 누르고 아이 하원시키고 옷갈아입고 뒷정리하면 그분은 결국 8시 퇴근하게 됩니다 그 부모님은 아침 7시26분에 눈꼽도 안떼고 슬리퍼신고 어린이집 앞에서 대기타면서 문열리면 아이 던지듯 내려놓고 집에가서 밥먹고 화장하고 커피도 마시고 출근하던걸요

얄미운 생각도 들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안쓰러운 거예요 생각보다 긴 시간 머무누 어린이집 생활 아이들한테 많은 힘듭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하원도우미 고용하셔서 아이를 쉬게 해주시고 지금 어린이집이 눈치를 준다면(이것도 놀랍지만) 국공립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국공립이야말로

그리고 제가 언제 눈치주는 말을 한다고 했었나요? 그리고 당직은 수당 따로 없습니다 국가에서 구축한 시스템에서 수당이나 받는 주제에ㅋㅋㅋ 요즘 부모님들이 평소 교사를 어찌 생각하시는지 그 마인드 저도 이제 알 것 같네요
1199 2022-07-12 22:30:23 25
어린이 집의 비건 부모 [새창]
2022/07/12 16:03:41
십년?만에 어린이집 돌아갔는데.. 제가 늙은건지 시대가 변한건지 요즘 부모님들 정말 뜨악스러운 일들이 많습니다

오전7시반~오후7시반
무슨 놀이동산 이용시간인양
꽉 채우지 않으면 손해라고 생각하질 않나
(어른도 12시간 회사에 있으면 힘든데 애들은 정말 힘듭니다 제발...)

어제는
근데 어린이집에선 목욕은 안시켜주시나요? 란 말도 들었네요

그럼 어머님은 뭘 하시게요? 라고 진심 되묻고 싶었음..
1197 2022-06-12 23:57:26 2
번개장터 물건 싸게 사는법.jpg [새창]
2022/06/07 13:20:34
뭘 반사회적 인격장애까지..
1196 2022-06-10 23:32:04 12
[새창]
아마 사랑밥 자체가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픈했다고까지 하셨는데, 놀라울 정도로 아무런 정보도 소식도 흔적도 없었어요 아이들이 북적댄다고도 하셨었는데.. 여러모로 현실성이 없는 소설입니다 수원의 지역봉사식당?에 결식아동들이 북적일 정도라면 어떤 경로로라도 알려지게 되거든요 그 무렵, 더이상 감당이 안되셔서 잠수하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일이 있었나 보군요

그분의 삶 모두가 거짓은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모쪼록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1194 2022-05-24 21:51:19 6
직장 20번 짤린 디시인 [새창]
2022/05/23 13:08:02
웩슬러 85는 경지아닙니다 조금 머리나쁜 일반지능이에요; 71~79가 경지입니다
1193 2022-05-24 18:45:49 8
유치원생들 단체로 소름돋은 사건 [새창]
2022/05/16 20:04:16
우리아들은 토끼띠인데 6살되는 새해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이제 나 용띠인거지? 하면서 뛸듯이 기뻐함..
무슨소리야 띠는 변하지 않아 너는 영원히 토끼띠야

새해 아침부터 대성통곡하고 난리났음..
멋있는 용띠 할거라고.. 토끼띠 싫다고..
어디선가 십이지 듣고서는 토끼띠다음 용띠니까 한살 더 먹으면 용띠되는줄 알았더랍니다ㅋㅋㅋ
1192 2022-05-05 16:07:36 0
남사친 여사친 용납 범위 [새창]
2022/04/30 17:22:55
단둘이면 678 불가능
1191 2022-05-04 20:30:46 0
조리원 퇴소 후 8개월까지의 육아 가감없이 설명 [새창]
2022/04/28 13:41:20
아기들은 엄마뱃속에서 지내며 엄마가 움직이던(청소걷기기타등등)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눕혀놓으면 자지러지고 안고 흔들어야 잘 잔다네요

그러니 산모들은 너무 부지런히 움직이지 말고 움직임을 최소화합시다(응?)
1189 2022-04-16 21:04:28 2
**어린이집 체벌? 상담** [새창]
2022/04/14 13:08:28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아이에게의 유도적인 질문은 좋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질문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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