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엄청 소심한데 쫌 그래요 지금 같이 알바하는 애랑 썸비슷한거 타고 있는데 일할때라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걔가 제 쪽 안볼때는 막 쳐다보다가 돌아보면 안그런척 하고 지나가도 말 안하고 그냥 거의 모르는 사람.... 근데 윗분들 말처럼 정말 케바케니까 직접 조금씩 대화를 늘려가보심이..
네ㅋㅋㅋ무튼 그럼 영화보지말고 맛있는거 먹자고..! 그리고 제가 문자로 가끔 존댓말썼는데 괜찮냐고 하면서 어떻게 하다가 남자애한테 반말써도 된다고 했는데 2차 끝내고 나와서도 제가 계속 막 걷자고 해서 거의 한시간을 밖에서 더 걸으면서 말하다가!! 반말써줬어요ㅋㅋㅋ 넘 좋았다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