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스타트 결과가 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압도적으로 이겼을 경우 2,3위 지지자들은 안되는구나 하고 흐지부지 되기도 하죠. 또 만약에 과반을 못 넘겼을 경우 결선투표 가야하기 때문에 2위도 엄청 결집될 텐데 60퍼센트가 나와버리니 상대방은 힘이 빠지겠죠?! 마지막으로 호남홀대론 등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로 호남에 반문정서가 있다고 걱정해왔는데 역대 최고 지지율로 이제 그런건 없다고 판명^^
맞습니다. 저도 정시가 수시보다 평등(?)한 제도처럼 비춰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강남 고등학교들은 정시 때도 스카이 많이 보냈습니다. 정시 때 60프로가 서울대 갔다면 수시 때는 30프로로 줄었습니다. 실제 수시 전형으로 스카이 쳐다보지도 못할 학교나 점수대의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스카이로 진학합니다. 서울대 진학 학생들 예전보다 훨씬 다양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