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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23: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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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원님이 군대문제 전문인걸로 아는데. 일단 군게가 어찌 돌아갔었는지 모르실꺼같아 댓글남깁니다.
지금 성차별 공략에 대한 논란의 시작은 양성징집논란이었습니다.
양성징집이야기가 나왔고,
군대에 여성이 못갈이유가없다. 가야된다. 덧붙여 몇년후면 20세 남성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인구절벽이 오기때문에 더더욱 양성징집을 해야된다.
라는 의견이 나왔고
여성징집하면 안된다는 반대의견 내는분들이 임신, 육아 등등 성평등 이슈를 들고 왔습니다.
이런 논란속에
문캠의 남인순의원 영입이 1차로 이슈가되어 문후보쪽에 논란이 옮겨붙었고
그후 문캠 대변인님께서 와서 성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정책에 성차별적인 내용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을했고
그후 문캠에 옮겨붙은 불은 좀 사그라들고 다시 양성징집 이슈가 불타올랐는데
문후보님의 성평등 공약이 발표되고 이슈가되어, 불이 옮겨붙었고,
"항의를 했고, 차별공약 없겠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성차별공약이 나왔다. 그 어떤 소통도 없었다"
이런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여성고용시 포상제도], [청년여성할당제] 등이 발표되고, 10대정책이 발표대로, 정책쇼핑몰에 해당 정보가 업데이트될때마다
배신감과 무시당한다는 느낌, 소통없다는 느낌이 강화되어왔습니다.
그게 무효표로 가게된 이유이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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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용시 포상제도], [청년여성할당제] 에 대한 답변은 어려울것 같고....(약간 기대는하지만 ㅎ 다른분들이 질문해주셨으니)
그전에 있었던 이슈인
인구절벽과 성평등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위한 양성징집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문캠입장 혹은 의원님 개인의 의견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