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17-01-06 17:19:44
2
당연히 3번이죠.
보이면 색기어필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지기도 하고, 안 보일 때는 자기 취향에 따라 온갖 망상을 할 수 잇는데, 봐 버리면 개중 하나로 확정되어버린단 말이죠.(예를 들어, 최애캐 팬티가 자신이 안 좋아하는 색이나 문양인 경우라든지)
슈뢰딩거의 팬티로 명명하겠습니다.
보이면 색기어필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지기도 하고, 안 보일 때는 자기 취향에 따라 온갖 망상을 할 수 잇는데, 봐 버리면 개중 하나로 확정되어버린단 말이죠.(예를 들어, 최애캐 팬티가 자신이 안 좋아하는 색이나 문양인 경우라든지)
슈뢰딩거의 팬티로 명명하겠습니다.
20
2017-01-06 16:32:47
0
동일 작가가 쓴 게 아니다 보니 캐릭터 해석이 차이가 좀 있죠.
19
2017-01-06 16:30:46
0
강철치마는 위대합니다.
18
2017-01-06 15:47:06
0
세계의 진리를 일찍 깨달으셨군요.
다만 본문 짤에서 덮치는 주체는 아마 야야카(..)
15
2017-01-06 15:26:34
0
1,2번은 결말과 직결된 힌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유키노 건은 다소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하치만은 누군가 한 명이 학생회장이 된다는 전제 하에서 봉사부가 와해될 가능성 외에는 전혀 자각하지 못 했지만 마지막에 메구리가 말했듯이, 사실 봉사부가 이름만 학생회로 바뀌는 가능성도 충분히 실천 가능했을테니까요. 그동안 하치만의 해결책이 꼬이긴 했어도 유일하게 실현 가능한, 그리고 최선책이었음을 생각하면 8권에서 또다른 가능성이 제시되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하치만에 대한 부정이 시작되었다는 얘기겠죠.
하치만은 누군가 한 명이 학생회장이 된다는 전제 하에서 봉사부가 와해될 가능성 외에는 전혀 자각하지 못 했지만 마지막에 메구리가 말했듯이, 사실 봉사부가 이름만 학생회로 바뀌는 가능성도 충분히 실천 가능했을테니까요. 그동안 하치만의 해결책이 꼬이긴 했어도 유일하게 실현 가능한, 그리고 최선책이었음을 생각하면 8권에서 또다른 가능성이 제시되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하치만에 대한 부정이 시작되었다는 얘기겠죠.
14
2017-01-06 15:23:13
0
달리기 하면서 물어보는 장면, 꽤 나중 얘깁니다. 아마 10권인가 11권에서.
3. 에 추가하자면, 심리 갈등보다는 이중성을 점차적으로 보여준다고 해석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사에 비판적이지만 사실 그 나름의 이상이라고 할 만한 존재는 '거짓된 관계에 대한 반발' 정도였는데, 그마저도 붕괴되고 있으니까요.
그런 묘사 자체는 7권에서 처음이었지만, 그쪽은 하야마 그룹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준다면 8권부터는 봉사부 내부의 곪은 부분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했달까요.
3. 에 추가하자면, 심리 갈등보다는 이중성을 점차적으로 보여준다고 해석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사에 비판적이지만 사실 그 나름의 이상이라고 할 만한 존재는 '거짓된 관계에 대한 반발' 정도였는데, 그마저도 붕괴되고 있으니까요.
그런 묘사 자체는 7권에서 처음이었지만, 그쪽은 하야마 그룹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준다면 8권부터는 봉사부 내부의 곪은 부분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했달까요.
12
2017-01-05 22:12:12
2
의도는 좋았던 샤를이 인간말종 대열에 끼는 건 그렇다 쳐도 겐도보다 위에 있는 건(..)
터커가 1위인 건 당연한 결과겠지만, 겐도는 0순위로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터커가 1위인 건 당연한 결과겠지만, 겐도는 0순위로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