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2
2018-02-01 12:35:40
1
직업과 사생활을 구분하는 것 부터 시작이겠네요.
계약 조건에 따른 근무를 하고, 추가 근무라면 수당을 받고 일할지 말지 선택하면 되겠죠.
회사가 정말로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면, 교육기관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도록 비용을 지급하고
이것을 근무시간에 포함시켜야 겠죠.
근무 시간 이후에 하라고 한다면, 야간이나 온라인 강의로 할 수도 있겠지만, 연장 근무입니다.
주 40시간 근무 제한은 지켜져야겠죠.
어디까지 할 수 있고 없고를 스스로 정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판단하기 어렵다면, 중간선에서 타협하는 선택도 있겠지만, 과연.
처음부터 요구하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당연하게 여기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