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가 세대차이.jpg [새창]

과거 역사의 피해자-가해자 관계요?

그럼 베트남 국민들은
한국에서 천안함, 세월호 가라앉은 사고를 보고
"아 한국 저 민간인 학살자 민족새끼들, 전 국민 저 배에 태워서 다 수장시켜 버려야 했는데!ㅋㅋㅋ"
이래도 되겠네요?


근데 베트남이 그렇게 합디까?

1083 2018-03-02 10:06:5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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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HA HA HA!!
우리의 혐오는 비록 무고한 사람에게고 무차별적으로 가해지지만
정의로운 혐오이므로 모독하지 말라
이런 겁니까ㅋ
과거를 부정하는 일본 정부나 그 책임자, 극우단체들을 향한 분노라면 100%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저도 그건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분노를 일본국민 전체를 일반화 시켜서 터뜨리겠다? 그게 '정당'합니까? 정의입니까? 아니 정의 이전에 이성의 편린이라도 존재는 하는 소립니까?
일본 국민 전체가 일본 극우세력들과 같은 취급을 받아도 그게 정의라고요? 하하하!!
더러운 면만 보면 대한민국이라고, 다른 나라들이라고 일본보다 특별히 깨끗하고 정의로운 줄 아십니까? 국수주의적인 쓰레기들은 당장 우리 곁에도, 여기에도 있습니다.
당장 인터넷만 봐도 넷우익이라는 작자들이 일본 자국민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고는 계십니까?
일본 국민들 사이에선 한국이 마냥 조롱과 혐오의 대상인 줄 아세요?

무지. 제가 말한 무지요. 이런 식으로 혐오가 무지를 만든다는 겁니다.
깔 거 안 깔거 구분해서 깔 줄 아는, 좋은거 싫은거 분간할 이성을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무지가 덮어버린단 말입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되려 악덕을 재생산하고 마는 겁니다.

1082 2018-03-02 00:08:09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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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합리적 이성을 내팽겨치고 짐승 수준의 판단을 하겠다는 공언따위가 이토록 열렬한 동조를 받는 꼬락서니,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지만
볼 때 마다 역한 감정을 참을 수가 없네요.
보면 볼 수록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사라져 갑니다.

퉤엣.

1081 2018-03-01 23:55:43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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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무지가 B의 혐오를 유발하고, B의 혐오는 B의 이성을 흐려 무지를 재생산 하네요. 그렇게 재생산된 무지는 또 혐오를 퍼뜨리겠지.
그런 광경을 보고 있습니다. 참담하네요.

1080 2018-03-01 23:49:5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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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에 한복스타일 나오면 국수주의 국뽕인 각?

1079 2018-02-28 10:05: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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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84485

1078 2018-02-27 21:11:1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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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실의 재판에선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충분한 물증을 갖춘 뒤에 비교대조 한 후 판결을 내립니다.
이처럼 불완전한 속성을 가진 기억이란 것으로 소송의 트리거를 삼기에 위험한 점도 분명 있지만,
그런 방식이라도 써야 구제받는 피해자도 많으니까요.

1077 2018-02-27 21:01:02 0

속보) 검찰 박ㄹ혜에게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 [새창]

혹시 ㅇㅇㅇㅇㄱㅅㅅㄱ?

1076 2018-02-24 17:17:46 10/14

클리셰로 가득 찬 만화.jpg [새창]

과거보다 확연히 쌀쌀해진 이 분위기를 보면서 이 분들은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까요.
'그동안 우리가 뭔 짓을 한거지'
뭐 이런 거...

1075 2018-02-23 15:44:38 5

네이버 라인을 견제하기 위한 동조선의 최첨단 IT 기술 [새창]

애플이 한국국민들을 위해 자원봉사 해준 것도 아니고 각자 자기들 이익 추구하다 좋은 접점이 생겨난건데 감사까지 해야하나요?(까칠)

1074 2018-02-22 14:57:2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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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쓴소리에 누구도 반박 못하고 부들부들 비추만 박고 도망가는군'
이라고 만족하고 넘어가실게 아니라

'잉 왜이리 비추가 많이 박혔지, 뭔가 실수한거라도 있나'
본인 주장의 전재를 세우는 것 부터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논지 전개에 실수는 없었는지, 길게 쓰다가 꼬인 부분은 없는지 등등을 체크 먼저 하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다음번엔 좀 더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1073 2018-02-22 14:25:0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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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반박까지 달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어서 다들 간단히 의사표시만 하시고 지나간 것 같은데
님이 답답해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 올려 봅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란 것 정도는 다들 아실거에요ㅋㅋ
근데, 님 주장의 취지는
"뻥튀기가 있으니 전부 주작이라고 못박고는것도 똑같이 사실을 왜곡하는 행동입니다."
이거라 보면 되겠죠?
그래서, 통째로 주작이 아니고 일부만 거짓말이면 괜찮은가요? 일부만 거짓이고, 거짓인 내용을 의도적으로 첨부했으면 그게 거짓말이죠.
그게 제일 흔한 거짓말이에요.

근거가 없다는 부분도 동의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그냥 위로 스크롤 슬슬 올려봐도 주작이라 생각하는 근거나 경험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이죠.(혹시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 조차 나쁘다고 하시는 건 아니겠죠?)
반면 이 사건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는 분은 없네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거짓이라 볼 수 없다?
"님 그거 아십니까? 방금 트럼프가 암살당한거요. 총 맞아 죽었대요."
총 맞아 죽은 미국 대통령이 네 명이나 있었는데 트럼프 암살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제 말이 거짓인줄은 누구나 알겠지만 님 논리 대로라면 누구도 저를 비난 할 수는 없게 되네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 거짓말쟁이인데도 말입니다.

1072 2018-02-22 14:00:0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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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사례를 많이 봐서 매우 공감합니다.
그런식으로 거짓을 동원해서라도 꾸역꾸역 혐오를 퍼뜨리려는 분들 참 많이 봤거든요.
저도 이런 종류의 일이 터질 때 마다 그런 분들이 떠오르며 착잡해지기부터 하더라구요.

'섀도 복싱에 대한 섀도 복싱'? 동의 못하구요.
자라한테 물렸었는데 자라 껍데기만 봐도 걱정부터 날 만 하다 봐요.

1071 2018-02-20 12:29:39 2

공정한 룰이 필요한 이유 [새창]

솔로몬은 이미 지혜와 공정한 판결의 대명사 같은 이름이니까요~ 별로 어색한 표현은 아닙미당

1070 2018-02-19 17:38:22 13

그나마 한국 문화계가 타국보다 나은점 [새창]

그렇다 쳐도 상타는 못돼도 참여한 것만으로 평타는 친 셈 아닌가요. 평타로 거들었으면 됐지 뭐ㅠ

망설이다 용기 내서 참여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너무 박정하게스리 깎아내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이라고 욕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