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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2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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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확신이 서지 않으면 노홍철은 전화를 해서 심증을 떠보는 스타일이었는데,
확실히 이번 특집에서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적었죠. 빡빡이 지옥에서 진퉁 돈가방임을 확인받기전에는 자기 가방도 뭔지 모르는 상황이 등장할텐데,
옛날 추격전 특집을 보면 보통 그런 상황에서 전화를 해서 심증을 얻고, 낚시도 하는 스타일이었다면 이번에는 그런게 아니었어요.
덕분에 첫주차 방송에서는 노홍철임에도 카메라 받는 비중이 상당히 적었죠. (홍철-길연합할때나 근근이 받는 수준)
만약이지만, 노홍철이 가진 가방이 돈가방이 아니라 모조품A였다면 아마 카메라를 이전보단 많이 못받을수도 있었단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