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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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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던애들이 나중에 짜장셔틀된다고 하던데...
진짜 초등학교때 나 악질적으로 괴롭히던 놈 두놈이 있는데 하나는 고등학교때 화해하고 친구가 되었음. 그 아이는 화해할 시점에 정신차리고 사과하고 공부하고 지금 취업준비중...
나머지 하나는 중학교때도 고등학교때도 그렇게 막 나가면서 살았음...그러다 정말로 짜장셔틀이됨 어쩌다 마주쳤는데 서로 아는척 안함. 나는 할 이유도 없고, 걔는 쪽팔렸으니까... 근데 기분이 좋다는 느낌보단 뭔가 되게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