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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2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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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 하는것같아서 그렇지만
폰팔이들도 사기치는거 하난 대단하더군요.
한날은 제가 안드로원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12개월 요자 위약금 5~7만원선이면 구합니다. 물론 재고품이겠죠...갖 출고한 녀석이라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대리점에서는 얼마에 파나 둘러보니까
뭐요? 2년약정 아이라이트 깔면 할부금 면제에 대단하다는 듯이 유심비 가입비 면제시켜준다고요?
요금제 바꾸면 할부금을 내야된다고요? 내가 지금 넥서스원이라도 사러왔답니까? 뭐라고요? 넥서스원은 기계값을 15만원 내야한다고요?
내가 진짜 단골처럼 믿었던데서 나온지 3년된폰을 2년약정에 4만5천원 의무요금제하고 할부금까지 꼬박꼬박 쳐내면서 결국엔 빡쳐서 비싼 위약금내고 다 물리고 작정하고 인터넷에서 폰보는 요령 모든 용어 다 공부하고 그랬는데...빡쳐서 아는 사람들에게도 절대 거기는 두번다시 발도들이지마라고 하고 귀찮아도 지인들 폰사러간다하면 동행해서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도와주고합니다. 좀만 더 일찍알았으면 우리 누나 개똥같은 매직폰 3년약정에 4만5천원 의무요금제 깔리는것도 막았을텐데...
왜 상대방이 모르면 친절하게 가르쳐줄 생각을 하는 사람들보다 등쳐먹을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