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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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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에도 등재된 사건이죠. 최단시간 최다살인 항목으로...
이후 1982년에 우범곤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은 한국이 가져가게 됩니다.
*우범곤 사건이란?
-우범곤이라는 사람의 탈을 쓴 금수만도 못한 존재가 의령군 일대의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총과 수류탄으로 사람들을 사살하고 다닌 사건을 말함. 1982년 4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에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29발, 수류탄 6발을 들고 나왔다. 우 순경은 우선 우체국에서 일하던 집배원과 전화교환원을 살해하여 외부와의 통신을 두절시킨 후, 궁류면 내 4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깃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쏘고 수류탄을 터뜨렸다. 자정이 지나자 우순경은 총기 난사를 멈추고 평촌리 주민 서인수의 집에 들어가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4월 27일 새벽 5시경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폭했다. 이 사건으로 주민 62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사태가 벌어졌으며, 3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라고 되어있는데 사건원인이 술버릇이 나쁜 우범곤이 동거녀와 말다툼중에 빡쳐서....
술버릇때문에 62명이 요단강 건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