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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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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름 새기는거랑 자식사랑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 예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86484
'채팅부부' 경악스런 자식 살해ㆍ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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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나중에 병원에서 숨졌으며 경찰은 둘째 아이도 부모에게 구타당한 것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2.9㎏로 태어난 둘째 아들은 제대로 먹지 못해 사망 당시 몸무게가 2.75㎏으로 오히려 줄어 있었다.
김씨 부부는 "돈이 없어 둘째 애한테 가끔 분유가 아니라 시중에 파는 우유를 먹였다"고 말한 것으로 경찰이 전했다.
박씨의 왼쪽 팔에는 '00, 00'라고 아이들의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었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인스턴트 부부'의 경악스런 잔인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흔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