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2018-01-09 21:00:27
0
예를 들면, 파라 에임을 가르칠 때 자주 하는 말인데
"어느 정도 케릭터의 움직임으로 예측 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합니다.
탱커는 맞추기 쉽지요. 하지만 겐트는 쉽지 않아요.
그러나 겐지는 특유의 이단점프의 모션이 있으며 트레는 점멸이라는 한정된 움직임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점이라면 그들의 장점이지만 단점이라면 그 틀 안에서의 움직임만 보여줄 수 있는 거지요. 둘 다 원거리에서는 약하다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글쓴이께서 제시하신 2가지 방법 어느 것으로도 괜찮습니다.
다만 저 보다 더 잘 하는 사람(유명한 스트리머)의 말을 빌려오자면
"끌어치기는 특별한 장점이 없다." 입니다. 우리는 프로가 아니거든요.
그냥 몸 맞추는 연습 하세요. 솔져가 연습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훈련장에서는 에임을 아예 없애고 쏴보세요.(유튜브에서 삐라님 검색 ㄱㄱ) 이거 진짜 효과 끝내줍니다.
몇 일 안 했는데 벌써부터 효과가 확확 옵니다.
그 동안 에임 연습법 유튜브에서 유명한 것은 다 보고 실행해보았지만
이처럼 효과가 탁월하게 오는 것은 처음이네요.
마지막으로 에임은 딜러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딜탱힐 다 중요하죠.
에임이 좋으면 모든 케릭으로 캐리가 가능합니다. 류제홍과 준바만 봐도 그들은 바탕 에는 좋은 에임이 깔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