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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06: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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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은 아니죠. 취집은 직장을 포기하고 돈 많은 배우자랄 찾아 결혼하는걸 말하니까요.
30대로서 보건대, 여성분의 동호회 활동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입니다. 대학졸업 후엔 이성 만나기가 정말 어려운데,
때문에 동호회에 젊은 사람들이 꽤 몰리죠. 비슷한목적으로 오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7개월 정도만에 말도 없이 식장을 보고 있더라 라는 부분이 이를 반증해 주는 부분입니다. 즉, 여자분은 나이 등의 이유로 결혼이 무척 바빴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점으로 여자가 잘했네 못했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랑만으로 결혼하기 참 어렵거든요. 학생분들은 당장 체감이 안되겠지만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실듯.
이 야기의 주인공들이 몇 년 후, 우리들의 모습이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