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형이 태어난걸 후회한다고 했겠지요. 그 말을 이재명의 워딩 그대로 했는지 안했는지는 몰라도 그걸 이재명이 욕으로 옮긴거잖아요. 형수가 하지도 않는말을...할거면 똑같이 형에게 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진않을거에요. 형제지간이도 자신들의 엄마니까요 그런데 형수에게 한건 차원이다르죠. 형수가 원인제공자도 아니고..여자라서 형수에게했다고 보여집니다.
그 수행비서의 딸이 케이팝스타 출신 백아연이죠. 백아연 응원 현수막들이 성남시 세금으로 쓰인걸 안 이재선씨가 일반 시민의 딸이면 괜찮으나 시장 비서의 딸의 일로 세금이 쓰이는건 옳지 못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 일이 있은후부터 백비서로부터 받은 수많은 협박문자들...이재명과 형의 문제는 여기서부터 크게 불거졌다고 봐야할거에요.
역사란게 그래서 참 오묘해요 김어준에게 공감했고 의지했고 어쩌면 배웠던 시민들은 그에게 배운 그대로 제 길로 가고 있는데 정작 김어준이 저리 변해서 일반 시민과 함께 할수 없는거 보면요. 그 예로 강준만 교수가 있지요. 제가 자라면서 이상하게 여겼던 뉴스 내용과 어른들 대화들이 <김대중 죽이기>라는 책을 읽고 해소가 되었어요. 그 책 처음 나왔을때 무릎을 탁 치고 내가 의심했던 것들이 단순 의심이 아니었구나 깨닫게 해줬고 언론을 비판하며 보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하게 해줬는데 정작 강준만 교수는 이 길엔 없네요
이재명이 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시도한 의혹이 있다...이게 팩트죠. 사람들이 이재명에게 묻고 있는것. 우리가 궁금한건 형의 입원이 강제입원이었나..그게 아니라 강제입원 시도가 있었나..입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답변하길 입원은 향의 가족이 시켰다..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묻습니다. 형의가족이 입원시킨 그 시점 말고 그 이전에 강제입원 시도에 대해 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