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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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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은 정시비중확대가 아니라 논술 특기자 없애고 그것을 학종으로 편입하는거 말씀하셨어요. 대선토론에서 유승민과 교육정책에 관해 말했던거 찾아보세요.
중3 학부모로 한말씀 드리자면 정시 비율을 늘리면 지금 제기된 문제들이 많이 해결됩니다. 수시는 수시대로 정시는 정시대로 균형을 맞춰 상호 보완해야합니다 고1때 잠시 방황해도 정시가 살아있으면 학창시절을 포기하지 않고 지낼수 있을텐데 지금처럼 수시가 기형적으로 많은 상태에선 정시 도전조차 힘들게 되죠. 수시가 커지면서 수시 문제점만 더크게 부각되고 있어요.
교육정책은 제발 학생과 학부모의 소리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전교조 등의 이해집단의 목소리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있어요. 공교육 정상화는 입시제도를 바꿔서 해결할게 아니라 학교가 가르쳐야하는 본연에 충실하면 됩니다. 요즘 학교는 가르치고 배우는곳이 아니라 그저 평가하는 기관으로 전락했어요. 학교가 가르치지 않으니 학생은 사교육을 받을수 밖에 없고 학교는 아이들이 학원에서 다 배워왔다고 안가르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