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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0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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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으론 학종으로 가는 수시가 좋은건 맞죠. 하지만 이건 탁생행정에서 나온거에요.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고 또하나의 갑질이 학교에서 이뤄지는게 현실. 학교와 교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말할수 없는 갑과 을의 관계가 되어버립니다.
공교육 살리는것도 좋지만 공교육은 입시를 바꾼다고 살려지는게 아닙니다. 학교가 달라져야 살아나요. 학교 교사들만 바꿔도 훨씬 나을겁니다 실력없는 교사가 너무 많아요. 그러니 너도나도 학원에서 학교에서 배운걸 다시 배우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죠
아이들은 1년에 4번시험... 이걸 2년 반이나 해야하니 한번한번의 시험이 수능과 같은 시험으로 한번 망치면 회복되기 쉽지 않아요. 사춘기라도 와서 방황하면 수시로 대학가는건 포기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지필 시험에 봉사활동에 독서록에 각종수행 그리고 교내 대회도 참가해야하고 요즘 학생들 너무 불쌍해요.이 많은거 학부모 학원의 도움 없이는 할수가 없는겁니다.
제발 학교 현장을 제대로 알고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