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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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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았던 그 시대를 배우질 못하고 자신의 현실로만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박정희 우상화가 된거라보여집니다.
그 아래세대는 적어도 학교에서 배웠거든요. (물론 보수 진보로 나뉘어서 제대로 배웠다 할순 없지만 적어도 다른 시각도 접하긴 했던셈이죠)
그 아래로 내려갈수록 민주화 운동했던 세대들에게 부채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된 원인은 교육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학교교육이 단절된 성인이어도 그때 그 습관이 있어서 조중동식이 아닌 다른 정보를 찾아 접하게 되는거죠.
요즌 젊은이들의 삶이 팍팍하긴해도 60 70대들의 그 삶도 애처롭게 봐줘야합니다. 산업화의 일꾼으로 이나라를 재건한 일등공신이지만 그 공을 박정희가 다 가로챈것도 모른체 국가가 주도한 세뇌 정책의 희생양으로 평생을 살아가고 있잖아요.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철학과 가치관도 착취당한셈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