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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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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2017-05-18 15:29: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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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감 있죠~
213 2017-05-18 01:20:07 23
더민주정부 일주일, 더 팍팍해진 내 삶. [새창]
2017/05/17 23:28:44
문지기들도 임플란트 고민해야 하는 시대 ㅠㅠ
212 2017-05-18 01:11:28 1
[새창]
개인의 따라 기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관점이 다를 수 있는데요,
기사 전반부에서 "문재인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합의 파기를 포함한 해법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고 말한 부분은 성급한 발언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그 이후의 기사 내용들은 크게 문제라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앞서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제 취임한 지 일주일이 되었고 인수인계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일 위안부 관련 정부의 공식 입장을 내놓으라고 얘기하는 것이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인지 의심스럽다는겁니다.
문재인과 심상정은 속도의 차이만 다를뿐 기본적으로 위안부 합의가 잘못되었다는 전제는 같습니다.

수요집회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입지를 보여주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할수도 있지만,
일본 특사가 파견되었고 오늘 JTBC 보도처럼
한일 관계 관련 자료 포함하여 전 정권에서 넘겨받을 국가안보, 외교 자료가 거의 전무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식 입장을 성급하게 발표하면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한일관계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식 입장 발표하라고 정부에 주문하려면 적어도 특사가 돌아오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심상정 대표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면
다른 어떤 대선 대선 주자들보다 이 문제에 대해 관심 갖고 특사까지 파견하여 뭔가 해결책을 고심하는
문재인 정부에게 적어도 초반에는 힘을 실어주는 것이 맞습니다.

인수위 없고 넘겨 받을 자료조차 없는 정부에서 이 정도로 추진력을 발휘하기도 쉽지 않은데
며칠 지나지도 않은 정부에게 저런 발언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하고 있는지 전혀 정보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한 것 뿐이라는 의심이 듭니다.

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조치들을 확인했다면,
성급하게 벌써부터 정부의 공식입장을 밝히라는 소리 못합니다.
외교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표나 정책 변화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합니다.
말이나 행동을 해야할 시기(timing)도 중요하고요.
211 2017-05-18 00:45:16 11
文 경남고 은사 이희문 선생 단독 인터뷰 "주위엔 항상 친구들 [새창]
2017/05/17 23:41:20
문재인은 살아온 인생 자체가 명품이네요.
210 2017-05-17 23:55: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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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다른 사람들이 별로 신경안쓴다고 하던데요~ ㅎㅎ
209 2017-05-17 23:15:2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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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물론 문 대통령은 그런 땡깡에 별로 흔들릴 사람은 아니지만.
208 2017-05-17 22:33:29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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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특히 외교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선행해야 할 부분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합의가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 어떤 이해관계가 개입되었으며 관련된 사람들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거죠.
오늘 JTBC 보도처럼 아직 국가 안보 관련 자료를 넘겨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정보 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특사까지 파견한 상황인데 조금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207 2017-05-17 22:26:0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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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전반부가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후반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요.
206 2017-05-17 22:19:27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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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지자들을 염두에 둔 내수용 발언이라 하더라도
대선주자였던 분으로서 정무적 감각이나 품격이 떨어져보입니다.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 것도 그렇고요. 상대편이지만 승부에서 졌다면 인정을 해야죠.
심상정 대표 지지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나,
그쪽 진영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지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보여 안타깝습니다.
진보 정당이 더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혹독하게 검증의 강을 건너야 합니다.
205 2017-05-17 22:13:35 0
국가 안보실 , 새 정부에 자료 안넘겨 " 별도로 정보 수집 [새창]
2017/05/17 21:53:39
애초에 하드카피나 디지털 문서로 자료를 만들지 않았거나,
그나마 있는 자료도 넘겨주게 되면
자신들의 과오가 명백하게 드러날까봐 넘겨주지 못할수도 있겠네요.
이유가 무엇이든 국가기록물에 대한 관련 법이나 규정으로 원칙대로 처벌해야죠.
204 2017-05-17 19:43:40 0
결혼 4년차 후기 [새창]
2017/05/17 11:18:38
축복받으신듯~ 축하합니다. ㅎㅎ
203 2017-05-17 16:56:44 15
한겨례21 구독해지 했습니다 [새창]
2017/05/17 16:20:51
잘 하셨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기자 때문에 절독한다고 하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도 임팩트가 강합니다.
202 2017-05-17 16:23:18 16
문재인 말도 안듣는 문빠들. [새창]
2017/05/17 15:53:06
문재인 지지했던 41%가 모두 균질한 구성원이라고 그들이 착각하나본데요,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규모가 있다보니 또라이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생각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에는 문재인을 선택하여 이 나라 조금 더 공정하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바꿔보겠다는 것이죠.

그들 눈에는 대장 또는 주인이 있고 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지지자로 보이나 봅니다.
또한 시민들의 지적 수준이 자신들이 쓴 기사를 비판할 능력 없고, 그냥 수용만 하는 계몽 대상자로 생각하는것 같고요.
하지만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도 많아졌고, 이제는 정보 습득과 공유가 수월해서 지식이 특정인만의 전유물이 아니죠.
그 동안 언론이 시민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는지, 시민을 어떻게 바라보며 대했는지 그 추악한 인식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고 봐요.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언론 권력에 대한 시민의 감시가 더 조직화되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비판 자유 지대'에서 잘난체 하며 마음껏 떠들었던 언론들, 이제 긴장해야 할겁니다.
201 2017-05-17 15:15:04 98
한경오 기자들도 미칠껍니다. ㅋㅋ [새창]
2017/05/17 14:35:06
지금 한경오와의 대결을 통해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조중동에 비하면 약체인 이들과의 대결로 우리가 언론과 상대할 때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
어떤 자료로 대항해야 하는지 경험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언론이 아니라 언론 환경 전체를 견제하면서 그들이 계속 긴장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긴 싸움입니다.
200 2017-05-16 23:43:25 0
[새창]
상큼한 색상의 조합 좋네요~~~
잘 어울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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