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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2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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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은 십분 이해를 하지만 조급하다고 촛불집회때부터 이어져온 피로누적에 좀 지쳤다고 정치혐오란 말 막 쓰지 마세요.
저도 적극적으로 늘 정치의견 내려한 사람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의 여정도 얼마나 지칠지 님마음 이해됩니다. 그럼 잠시 쉬어가셔야지
이명박근혜가 개돼지들 입에서 내뱉길 원하는 " 정치혐오"란 말 쉽게 꺼내진 마시길요 ㅠㅠ
정권교체가 시민혁명 주도한 시민들 뜻대로 됐다고 예전에 실패한 시민혁명들과 달리 이번 촛불혁명만은 달성공한 거라 여기는 분도 있던데
천만에요. 적폐청산 어느정도 되기 전엔 촛불혁명 전혀 성공한 거 아닙니다.
잠시 지치고 조바심 나면 마음 좀 편히 가지셔야지 그들이 뱉길 원하는 개돼지로 돌아가는 마법단어 정치혐오 스스로 읊는 순간
님이 한 노력은 다 물거품 되는거죠.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잠시 쉬어가시고 본인 삶에 집중하시다가 또 자연스레 마음이 가면 적극적으로정치적 의견도 내고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