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답다님아. 시민들이 땡전뉴스 ( 최근엔 땡안뉴스) 나 하는 언론을 맹목적으로 믿고 보던 옛 개돼지들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언론논조를 꿰뚫어보고 예리하게 비판한다는데 그거야말로 손석희가 진정 지식인이라면 좋아하고 감탄해야 할 일 아닙니까? 그나마 옛날에 ㅂ.ㅅ 같은 언론뉴스 행태를 꿰뚫어 본 시민들은 참다 못해 언론사까지 불태웠다든데 요즘은( 워낙 ㅂ.ㅅ 같은 질낮은 뉴스를 보도하니 비판강도가 아주 매서울 지언정 ) 언론사를 불태우거나 하지 않고 지성적으로 재치있게 비판하는 시민들이 많지 않습니까? 오유가 이리 된 것은 시민의식이 성장한거니 나라답다님도 좀 발전해보세요.
오바마가 " 여론이 있다면 못 할 일 없다 " 라고 한 말엔 많은 중의적 의미가 있겠지만 오바마 그 자신도 한국언론의 거짓말이 아닌 진짜 국민 대다수 여론이 문대통령의 편인 걸 익히 아니 한 말일 겁니다. 오 바마도 트럼프도 알고 존중하는 척이라도 하려하는 진짜 한국 여론, 국민의 여론을 한국언론, 한국 기레기들만 모르고 무시하고 갖고 놀려한다는 이 현실이 개그죠. 더럽게 재미없는 개그.
맞습니다. 워낙 주요 언론사 중 제대로 된 곳이 없으니 그때 그때 잘한 건 잘했다 해주고, 여러 채널 돌려보다 거지같은 가짜뉴스 편파보도 들고 나오면 신랄하게 비판해줘야 합니다. 귀찮지만 일반시민들이 하는 그 작은 언론 감시 하나 하나가 썩은 기레기 천국 한국언론이 제대로 된 언론으로 개혁되는 바탕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