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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0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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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정부초기 일하시는 거 응원하고 여론왜곡 안되게 막는 거 그것도 벅찬데 왜 이리 차기 이야기 하는 사람많죠?
이제 겨우 정부 한달찹니다. 한달차~
아 뭐 문꿀오소리가 아니시라 여타 민주당 지지자분들 차기가 벌써 중요한 분들도 많겠죠.
그리고 저도 박주민의원이 차차기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차기로 괜찮은 분이라 느낌오는 분 없는 거 사실이고 요.
그런데 잘 운영되야될 정부 아직 야당에 발목잡혀 적폐청산 과제 하나 착수도 못하는 정부 지지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게 뭐있다고
뭐 차기 권력자 찾듯 차기 후계자 찾듯 하는거늠 그 한나라당 철새누리당이나 하던 짓거리죠.( 술김이라 과격한 언사라면 일단 죄송합니다)
근데요. 저는요 문재인대통령이 차기에 힘 실어주는 분 민주진영을 위한다고 생각해서 밀어주는 분 있으면
문대통령 뜻따라 지지할 겁니다. 제가 싫어하는 인사라도 저는 문통령의 인재볼 줄 아는 눈을 믿으니까요.
문통이 누구에게도 차기로 힘 안 실어주는 경우라면
( 노통이 문통보고 정치하라 했듯이 문통이 아무리 사람 좋아도 영~ 적임자가 안보일 경우 반드시 누군가에 힘실어주려 할겁니다.)
민주에서 나온 유력한 후보 중 누구라도 기본적으로 시민들 뜻 받들고 갈 사람이다라 생각하실 때 겠죠.
그럼에도 그 차기후보 중 우린 맘에 안차다 싶음 적어도 정부 한 3년이후에 새롭고 문재인같은 사람 찾아보려 노력하는 것도 좋겠지만
아 뭐 누가 뭐만 잘하면 정부 한달차에 누가 차기니 누가 차기니 이런 무분별한 이야기 나오는 게 계파정치의 싹을 다시
활성화 시킬까봐 저는 염려되네요.
(또한 박주민 표창원등 정치 초선들을 괜히 차기다 뭐다 인지시켜서 위에 선배들한테 밉보이면 정치역량 키우게 하는데 방해가 생길지도 모르는 거고)
하여튼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신경쓸 게 많은 민주지지자 민주사회 시민 아닙니까?
우리 지금은 제발 차기언급 좀 고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