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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0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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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일명 한국사회기득권층에서는 이단아입니다.
거슬리는 존재입니다.
한영외고, 고려대, 서울대학원, 부산의전, 사학재단, 사모펀드..... 기득권에 익숙한 단어들,
금수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해봐서 진실을 아는데, 목소리를 내주면 되는데 의외로 적극 나서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은 진실을 아는데, 몇몇은 눈치가 보여 입다물거나, 역으로 애매하게 흘리거나, 비리가 있는것처럼 부풀립니다
조국이 스스로 자멸하기를 바랍니다.
보수 진보 가릴것 없이 '도덕'이라는 칼로 조국을 난자하고 있습니다.
주변 기득권층에 있는 사람들은 이번 조국사태를 보면서 좋아서 입이 찢어집니다.
이들 중에는 자기 아들 에세이를 자기가 써서 미국대학 입학시켰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치 노무현대통령 서거전 데자뷔를 보는것 같아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