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2017-10-19 15:05:21
13
딱 자르세요. 할아버지께서 울아버지 군대 갔을때 새할머니 맞으셨다는데 할아버지 그리고 새할머니 돌아가실때까지 돈 문제로 속 끓였습니다. 할아버지 유일한 재산이었던 (아버지가 절반은 대출 받아서 보탠) 집 명의까지 본인 명의로 바꾸고, 그 명의 다시 할아버지 명의로 되돌리느라 또 몇 천만원씩 오가고 하는걸 보면서 ㄷㄷㄷㄷ .... 시어머님 재산 며느님께 맡기신거 시어머님이 가슴을 쓸어내리실 날이 올겁니다.